바이오 사료제조기업 엘림랜드(대표 조대연)는 자사보유 특허유산균인 ”락토코커스 락티스 JNU534”를 기반으로 지난 3년간 연구개발을 통하여 강아지와 고양이를 위한 반려동물 전용 유산균 제품인 “장건강우리집막둥이”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엘림랜드㈜는 30년간 건강기능성 바이오소재사업 및 사료원료 사업에서 얻은 노하우로 건강기능성 바이오소재에 사료배합기술을 융합한 반려동물전문 건강기능성 사료사업의 혁신적인 시장을 개척하기위해 2019년 창업했다. 현재 일반식품, 건강기능식품, 사료용 원료 및 첨가제 비즈니스를 이어오고 있으며, 유산균 배양물 균주 및 조성물 특허를 기반으로 반려동물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에 시장에 출시한 반려동물 전용 유산균 제품에 사용된 유산균은 김치에서 분리 선별한 한국형 유산균 “락토코커스 락티스 JNU534”으로 “알파-글루코시다제 저해용 조성물”이 주 원료이며 체내로 흡수되는 저당류의 양을 원천적으로 감소하여 당뇨예방 또는 치료용제제로 특허를 받은 기능성 유산균이 들어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허번호 10-1234582) (한국미생물보존센터 기탁번호 KCCM-10869P호)

엘림랜드㈜는 시장 출시 전 와디즈펀딩 무료체험단을 통해 “장건강우리집막둥이” 제품의 기호성, 대변의 변화, 유산균의 효과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기호성 88.3%, 변상태개선 71.4%, 유산균효과 83.1%로 제품에 대해 확인할 수 있었으며, 본 펀딩 과정을 통해 1,000% 달성이라는 뜨거운 호응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제품 연구개발자인 이광호 소장(엘림랜드㈜중앙연구소 소장, (전)건국대 교수)에 의하면 직접 키우는 반려견을 통해 제품에 대한 효과검증까지 확인하였으며, 반려동물의 장건강 뿐만 아니라 면역증진 개선 및 항당뇨에도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엘림랜드 조대연 대표는 현재 락토코커스 락시트 JUN 534” 유산균이 면역증진 및 항당뇨개선에 대한 특허를 가지고 있으나 장건강에만 효능이 제한적인 것에 아쉬움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특허를 바탕으로 면역력증진 개선 및 항당뇨에 대한 개별인정형 인증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엘림랜드㈜는 국내 판매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이다. 국내 및 해외에서의 반려동물용 기능성유산균의 이미지를 쌓기 위해 2022년 6월 2일 호주(VNP Pty. Ltd)와 캐나다(Dogstar pet boutique and SPA)로 수출이 시작되었으며 Kotra를 통한 해외 온라인 유통망 구축을 위해 미국(Amazon US), 일본(Qoo10 JP) 온라인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엘림랜드는 2021년에는 매출 50억원을 달성했으며, 2022년에는 2차 반려동물용 사업으로 사업을 확장해 매출 1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