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 NYSE: SNOW)는 사이버 보안 팀이 데이터 클라우드를 통해 기업을 더욱 잘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사이버시큐리티 워크로드(Cybersecurity Workload)를 출시했다.

▲ 사이버시큐리티 워크로드

사이버 보안 팀은 ‘사이버시큐리티 워크로드’를 통해 클라우드 전반에서 스노우플레이크의 플랫폼과 연결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광범위한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활용하여 신속하게 가시성을 확보하고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포레스터(Forrester)에 따르면 오늘날 조직은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위협 환경에 직면해 있으며, 보안 전문가의 55%가 자신이 속한 조직이 지난 12개월 동안 공급망이나 타사 공급업체와 관련된 사고 또는 침해를 경험한 것으로 보고했다.

기존 보안 및 정보 관리 시스템(SIEM)을 기반으로 구축된 현재의 보안 아키텍처는 사이버 위협에 앞서 대처하는데 필요한 데이터의 양과 다양성을 처리하도록 설계되지 않았다. 보안 팀은 제한된 수집 비용, 제한된 보존 기간, 독점 쿼리 언어를 강요하는 기존 SIEM으로 인해 조직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가시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스노우플레이크의 ‘사이버시큐리티 워크로드’를 도입하면 고객들은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의 강력함과 탄력성을 활용하여 구조화, 반구조화, 비구조화 로그를 기본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고객들은 수년간의 대용량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확장 가능한 주문형 컴퓨팅 리소스에서 검색하고, 현재 비공개 프리뷰로 제공되는 SQL 및 파이썬(Python)과 같은 범용 언어를 사용하여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조직은 스노우플레이크를 통해 보안 데이터를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와 단일 정보원에 통합할 수 있다. 따라서 HR 시스템 또는 IT 자산 인벤토리의 컨텍스트 데이터에서 탐지 및 조사 작업에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알림 정확도를 개선하고, 방대한 양의 데이터에서 쿼리를 신속하게 실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보안 팀은 보안 태세 전반에 걸친 통합된 가시성을 확보함으로써 엄청난 데이터 수집이나 유지 비용 없이 데이터 사일로를 제거할 수 있다. ‘사이버시큐리티 워크로드’는 위협 탐지 및 대응 외에도 보안 규정 준수, 클라우드 보안, ID 및 액세스, 취약성 관리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사용 사례를 지원해준다.
하나의 예로, 트립액션(TripActions)은 여행, 법인카드, 경비 관리를 통합하는 최고의 올인원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데이터 클라우드를 통해 장기적인 사이버 보안 데이터 전략에 투자하고 있다.

트립액션의 프래버쓰 캐런쓰(Prabhath Karanth) 보안규정 준수신뢰 부문 수석 이사는 “스노우플레이크를 보안 데이터 레이크로 사용하면 보안 프로그램 아키텍처를 단순화하고 데이터 관리 간접비를 제거할 수 있다”며 “스노우플레이크는 보안 태세를 전체적으로 파악하여 사각지대를 제거하고 소음을 줄여 가장 중요한 위치에서 사용자 보안을 지속적으로 제공, 지원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의 최신 기술 스택을 배포하는 것은 우리 회사 사이버 보안 전략의 중추적인 부분”이라고 말했다.

동급 최고의 보안 수준을 제공하는 스노우플레이크의 풍부한 파트너 에코시스템
스노우플레이크는 보안 산업을 혁신하고 고객이 그들의 요구 사항에 맞는 최고의 애플리케이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광범위한 파트너 에코시스템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헌터스(Hunters), 팬더랩스(Panther Labs), 시큐로닉스(Securonix) 등의 파트너와의 통합을 통해 연결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데이터 클라우드에서 고객에게 업계 최고의 사이버 보안 기능을 제공해주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의 최신 보안 아키텍처를 도입하는 고객들은 데이터의 통제권을 확보하고, 기존 스노우플레이크 환경에 사전 구축된 콘텐츠 및 보안 기능을 통해 사이버 보안 사용 사례 전반에 걸쳐 단일 데이터 사본을 활용할 수 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스노우플레이크의 데이터 클라우드, 긴밀하게 통합되고 연결된 애플리케이션,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마켓플레이스’의 공급자가 제공하는 데이터를 통해 보안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보안 팀을 위한 새로운 표준 아키텍처를 개척하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벤처스(Snowflake Ventures)에서는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의 성장과 채택을 가속화하고 증대하도록 지원하는 회사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이미 헌터스.ai(Hunters.ai), 레이스워크(Lacework), 팬더(Panther), 시큐로닉스(Securonix)에 투자했다. 이러한 투자에 힘입어 보안 데이터 사일로를 한층 더 제거하고 공동 고객을 위한 데이터 중심 전략을 지원하도록 제품 조정을 추진할 수 있었다.
스노우플레이크의 오머 싱어(Omer Singer) 사이버 보안 전략 책임자는 “스노우플레이크는 보안 데이터 레이크의 움직임을 주도하고 있으며, 방어자가 데이터와 분석을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통합 데이터 플랫폼에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스노우플레이크의 사이버시큐리티 워크로드를 사용하면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 협력하고 기업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데이터 클라우드에서 보안 팀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큐로닉스(Securonix)의 사친 네이야르(Sachin Nayyar) CEO는 “스노우플레이크 의 사이버시큐리티 워크로드는 보안 분석에 대한 시큐로닉스의 개방형 접근 방식에 자연스럽게 부합하므로 공동 고객이 클라우드 전반에서 사이버 위협에 더욱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며 “스노우플레이크를 연결된 애플리케이션 및 파트너로 지원함으로써 고객이 원하는 통제권과 비용 효율성을 고객에게 필요한 고급 위협 탐지 및 대응 기능과 함께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넷기어(Netgear)의 팔래비 다믈레(Pallavi Damle) 기업 사이버 보안 부문 부사장은 “보안 데이터 레이크로 스노우플레이크의 모든 데이터 소스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됨으로써 다양한 공격 표면에서 상관관계가 개선됐고 분석을 자동으로 실행할 수 있게 되었다”며 “그 결과 우리가 더욱 신속하게 사고에 대응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지시간 2022년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펼쳐지는 스노우플레이크 서밋 2022(Snowflake Summit 2022)에서는 스노우플레이크의 다양한 고객과 파트너가 발표를 통해 사이버 보안을 위해 스노우플레이크를 사용하는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사이버 보안 트랙 의제를 확인하고 여기에서 컨퍼런스에 등록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