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계열사 트라이씨클(대표 권성훈)의 프리미엄 아울렛 패션브랜드 전문몰 ‘하프클럽’과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가 다날이 만든 대한민국 생각환전소 ‘워너아이’와 함께 30일까지 할인 쿠폰 및 포인트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워너아이는 일상 속 작은 생각들을 가치로 환산해 보상해주는 ‘데테크(데이터와 제테크의 합성어)’ 앱이다. 워너아이의 버킷리스트(위시)를 등록한 이용자가 소비의향 데이터를 제공하면 리워드 혜택으로 포인트를 지급받게 된다.

LF 하프클럽·보리보리는 행사 기간 각 사이트 및 공식 앱을 통해 워너아이에 신규 가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2천원 장바구니 쿠폰을 증정한다. 워너아이는 LF 하프클럽과 보리보리에서 가입한 고객에게 1천 포인트를 지급한다. 기간 내 가입한 고객이라면 워너아이가 실시하고 있는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입장권 30% 할인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LF 하프클럽 또는 보리보리에 로그인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문자로 워너아이 앱 설치 링크를 받으면 된다. 링크를 통해 다운받은 워너아이 앱에서 신규 회원가입을 하면 모든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제휴 프로모션은 사용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라이씨클’과 앱테크 특화 데이터 큐레이션 서비스(데테크) 기업 ‘워너아이’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두 기업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리워드 혜택과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LF 트라이씨클 서비스마케팅본부 김도운 상무는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는 트라이씨클과 워너아이의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이번 이벤트가 ‘앱테크’를 즐기는 고객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