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화 오픈 뉴스 플랫폼 '헤드라잇'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뉴스 카테고리에서 14일 동안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헤드라잇은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기업 '빅펄(대표 강미나)'이 개발한 뉴스 플랫폼으로 뉴스 추천 알고리즘을 적용, 사용자 관심사 별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즉, 시시각각 변하는 사용자 관심사를 빠르게 학습해 관심도 높은 뉴스부터 먼저 제공하는 원리다.

이처럼 헤드라잇은 여러 뉴스를 빠르게 만나고 즐겁게 소비할 수 있도록 견인하는 AI 서비스다. 사용자는 관심도 높은 뉴스부터 첫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어 정보 탐색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아울러 미디어는 양질의 콘텐츠를 가장 관심 있는 이용자에게 빠르게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헤드라잇의 기능성은 수요층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빅펄에 따르면 헤드라잇 앱은 지난 4월 14~22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뉴스 카테고리 앱 가운데 다운로드 수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 5월 10~11일, 18~19일, 25일에도 1위를 차지하며 탑 티어 뉴스 플랫폼 입지를 굳혔다.

뿐만 아니라 4월과 5월에 19일 간 구글 플레이스토어 다운로드 수 2위를 차지하며 수요층을 확대하고 있다. 빅펄 측은 헤드라잇 앱의 유용성을 널리 알리고 검증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한다는 각오다.

실제로 빅펄은 뉴스 추천 다양성 관련 연구 성과를 국제 AI 워크샵 ‘유저엔엘피(UserNLP2022)’에서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빅펄은 복잡한 뉴스 소비 패턴을 사용자 관심도에 따라 해석 가능한 형태로 추출한다는 점, 개개인에게 추천할 수 있는 뉴스 다양성과 정확성을 동시에 향상시켰다는 점 등에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빅펄 관계자는 "앱 런칭 10개월만에 다운로드 수 25만회를 기록할 만큼 이슈를 모은 가운데 유저 수가 지속 성장하며 뉴스 플랫폼 업계 내 확고부동한 입지를 굳히고 있다."며 "헤드라잇 앱을 통해 맞춤형 뉴스 서비스를 이용하며 정보 유통 혁신의 여정을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