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 빅데이터 에듀테크 기업 ‘클래스팅(대표 조현구)’의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교육 서비스, 클래스팅 AI가 전국 실시간 참여 학습 기능인 ‘퀴즈 배틀’을 출시했다.

클래스팅 AI는 연간 14억 건 이상 검증된 학습 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개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현재 전국 700개 이상의 학교에서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교과서 출판사를 포함한 선두 교육기업 20곳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여 12만 건 이상의 문제와 영상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출시한 ‘퀴즈 배틀’은 클래스팅 AI를 사용하는 학생들이 실시간으로 학습 퀴즈에 참여하여 대결을 펼치는 퀴즈형 학습 기능이다. 5명의 참여자가 매칭될 경우 배틀이 시작되고 문제를 푸는 데 걸린 시간과 문제를 맞힌 경험치를 통해 순위가 결정된다. 총 9개로 구성된 티어를 통해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퀴즈 배틀'에 참여한 학생들은 "경험치, 순위, 배틀 랭킹 등의 실시간 경쟁 요소로 인해 몰입감 있는 게임형 학습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초기 사용자 대상으로 진행한 경험 조사에서 80% 이상의 사용자들이 '퀴즈 배틀' 기능이 학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조재현 클래스팅 AI 부문장은 “클래스팅 AI ‘퀴즈 배틀’은 학습에 재미를 느끼고, 공부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극대화한 기능”이라며, “학생들의 학습 수준을 평가하고 진단하여 실력을 빠르게 향상 시킬 수 있는 학습 경험 강화 서비스를 곧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