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홈스타일링 브랜드 데코뷰가 당일 배송이 가능한 빠른커튼 품목을 확대했다고 10일 밝혔다.

데코뷰 빠른커튼 서비스는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사이즈로 미리 제작되어 있는 커튼을 평일 오후 2시 이전 주문시 당일 출고하는 서비스다. 빠른커튼으로 주문할 경우 실측 과정이 필요없고 보다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데코뷰 관계자는 빠른커튼 품목 확대 배경에 대해 “보편적으로 사이즈를 예측할 수 있는 빌라나 아파트 등으로 주거 형태가 바뀌면서 맞춤 제작 상품보다는 빠른 배송이 가능한 기성품이 인기를 얻게 되었다”며 이어서 “소품을 활용한 다양한 홈스타일링으로 커튼의 교체 주기가 짧아진 것도 기성품의 수요가 증가하게 된 요소”라고 말했다.

이번에 확대된 빠른커튼 품목은 아늑한 베이지 컬러로 비침없이 사생활 보호가 가능한 ‘비침없는 밀크 쉬폰커튼 베이지’, 생활 발수 가공 처리로 먼지가 잘 들러붙지 않는 ‘호텔식 비침없이 먼지없는 쉬폰커튼’, 하늘하늘 고급스럽게 떨어지는 실루엣이 매력적인 ‘호텔식 크림베이지 쉬폰 커튼’, 내추럴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화이트 워싱 광목커튼’ 등 데코뷰 베스트 커튼류 4종이다.

빠른커튼 사이즈는 커튼에 따라 다르다. ‘비침없는 밀크 쉬폰커튼 베이지’와 ‘호텔식 비침없이 먼지없는 쉬폰커튼’, ‘호텔식 크림베이지 쉬폰커튼’은 중형 사이즈(272*230, 272*240)와 대형 사이즈(408*230, 408*240)로 구성했다. ‘화이트 워싱 광목커튼’은 중형 사이즈(280*230), 대형 사이즈(420*230)에 특대형 사이트(560*230)까지 더해 3가지 사이즈로 구성했다.

이로써 현재 데코뷰 빠른커튼이 가능한 제품은 지금까지 총 18종이다.

데코뷰 관계자는 “이번 빠른커튼 품목 확대를 시작으로 향후 보다 다양한 커튼류에 빠른커튼 서비스를 도입해 소비자들의 편리한 쇼핑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