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이혜정이 곱창 맛집에 방문한 영상을 공개했다.

26일 저녁 이혜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혜정의 요술집'에 ‘뽀얀 곱창’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지난 방송에서 언급했던 단골 곱창 가게를 방문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가 격리 해제된 이혜정은 한결 건강해진 모습으로 화면에 나타나 “나 이제 슈퍼 면역자 됐다”라며 오한과 위경련에 시달렸던 후기로 영상을 시작했다.

이혜정은 아들이 먼저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내 아들인데… 마스크를 벗고 뽀뽀도 하고 안고, 그러다가 3일 만에 증상이 오기 시작했다”라는 말에 이어 “진통제랑 감기약 등을 먹었는데 진통제 알레르기가 있었다”라며 유난히 힘들었던 자가 격리 스토리를 풀어 놓았다.

이후 본격적으로 먹방을 시작한 이혜정은 사장님표 수제 간장 소스에 곱창을 한입 찍어 먹자마자 “와, 이거는 혼자서 곱창 10인분 먹을 수 있는 소스다”라며 맛에 감탄했다.

이어 이 가게의 또 하나의 대표 메뉴인 오징어순대 누룽지와 김치볶음밥까지 차례대로 먹어 치우는 등 먹방 유튜버로서의 자질을 보이며 칼국숫집을 2차 모임 장소로 방문하는 깜짝 쿠키 영상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이혜정은 유튜브 채널 ‘이혜정의 요술집’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