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대행 부업·투잡으로 의미 있는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실전 가이드가 나왔다. 도서출판 라디오북은 상품 소싱과 상품 등록, 검색어 발굴, 관세 처리 등 구매대행 성공을 위한 책 '돈 되는 구매대행 실전 노하우'를 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많은 사람들이 회사를 다니면서 할 수 있는 부업이나 투잡 거리를 찾는다. 이런 사람들에게 퇴근 후 얼마 되지 않는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 초기 비용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 아이템 선정이 중요하다. 여기에 적정 수준의 마진까지 확보돼야 한다. 시간과 비용이 제한돼 적당한 부업·투잡 아이템을 찾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

구매대행은 퇴근 후 하루 3시간 투입으로 의미 있는 수입을 만들 수 있는 부업·투잡 아이템이다. 구매대행은 해외 제품을 국내 오픈마켓에 올려 주문이 들어오면 해외 사이트에서 제품을 구입해 고객에게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물건을 생산하거나 사입하지 않아 초기 비용이 들지 않고 재고 부담도 없다. 마진은 주문당 30% 수준에 이른다.

저자 구대러는 직장을 다니면서 구매대행 사업과 강의로 연봉 이상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집에 있던 컴퓨터 하나로 구매대행을 시작한 저자는 현재는 퇴근 후 직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할 정도로 규모가 커졌다. 쿠대, 온꿈사 등 해외 구매대행 플랫폼에서 자신이 쌓은 노하우를 전하는 강의도 진행하고 있다.

'돈 되는 구매대행 실전 노하우'에는 누구나 시행착오 없이 구매대행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사업자 등록, 스토어 개설, 통신사업자 신청, 배송대행지 설정 같은 기본 준비사항부터 상품 소싱과 등록, 관세 처리, 고객 응대, 판매 데이터 분석 및 광고 세팅, 효율적인 시간 확보를 위한 레버리지 활용법까지 구매대행 전 과정의 노하우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저자가 직장을 다니면서 구매대행 사업을 시작했고 현재도 직장을 다니면서 사업을 지속하고 있는 만큼 한정된 시간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라디오북 관계자는 "구매대행은 퇴근 후 남는 시간을 투자해 진행할 수 있고 초기 비용 부담이 없다는 점에서 최고의 직장인 부업·투잡 아이템"이라며 "책을 통해 구매대행 전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저자의 살아 있는 실전 노하우를 만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돈 되는 구매대행 실전 노하우'는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