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준희, 이하 ‘KOSA’)가 회원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오는 26일 삼정호텔에서 『제4회 SW 런앤그로우 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OSA는 금번 포럼에 유현준 건축가를 초청하여 ‘코로나가 가속화 시킨 공간 변화 – 공간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로 우리의 일상이 바뀌면서 공간의 변화 속도와 방향이 달라져, 집· 학교·회사 등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의 가까운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나아가 향후 메타버스 내의 공간이 어떻게 발전할지 논의할 예정이다.

본 포럼은 KOSA 회원사의 비즈니스 영역 확대 및 회원 상호 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와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도모를 목적으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조찬으로 개최된다. KOSA는 포럼을 통해 IT·경제·경영·인문 등 각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지난 1분기에는 1회 김난도 서울대 교수(2022 대한민국 트렌드), 2회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디지털 대전환 바꿔야 할 3가지), 3회 김상균 경희대 교수(메타버스의 10년 후 미래)의 강연으로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정우철 KOSA 회원지원실장은 “최근 들어 삶을 영위하는 공간에 대한 높아지는 관심에 공간의 미래 모습을 마음껏 상상할 수 있게 이번 강연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금번 포럼은 오는 20일(수)까지 협회 홈페이지(https://www.sw.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