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혜정이 이전 영상에 이어 비프 부르기뇽을 먹으며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12일 저녁 이혜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혜정의 요술집'에 ‘골때녀 액셔니스타 이혜정 시즌 2를 마치며”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을 시작하며 이혜정은 “이 리그가 끝났다는 게 안 믿어질 정도야”라고 말하면서 “내가 이렇게 술을 마셔도 되나 싶을 정도로 내가 너무 술을 안 마시고 운동만 했던 사람이라 갑자기 이렇게 평화롭다”라며 골때녀 시즌 2를 마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사람들이 경기하다 다친 것보다 준비를 하면서 다쳤다는 마음을 이해한다며, 경기에서 더 잘하고 싶어 무리하다 부상이 생긴다는 공감을 하면서 시즌 2를 마치고 나서도 여운이 남아 있는 모습을 보였다.

또, 그동안 경기를 잘 하고 싶어서 매일 병원을 옮겨 다니면서 치료를 받으면서 준비를 해서 결국 우승을 했지만, 이겼다는 기쁨보다 아프지 않았으면 더 잘했을 거라는 아쉬움이 남아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술 안 먹어도 요술집 많이 봐줬으면 좋겠다며 새로운 김치찌개 안주를 만들어서 와인과 함께 곁들여서 먹으면서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혜정은 예능 ‘골 때리는 그녀’ 시즌 2를 마치며 유튜브 및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