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미식경험을 만드는 푸드테크 컴퍼니 삼초마을은 일반 축사보다 넓은 초지에서 친환경 유기농 사료를 먹여 키우는 귀한 유기농 한우를 CJ온스타일 산지직송에 신규 런칭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유기농 한우는 국내 0.001%만 해당하는 프리미엄 동물복지 한우로, 일반 우사보다 넓은 초지에서 친환경 유기농 인증을 받은 볏짚 사료를 먹여 키우는 한우이다.

유기농 한우의 사육방식은 친환경으로 재배한 볏짚 등의 생산물로 한우를 키우고 배설물은 다시 농가에 친환경 퇴비로 사용하는, 자연이치를 거스르지 않고 주변 자연 생태계와 조화를 이루는 한편 환경 보호에 목적을 둔 순환 농업 방식을 사용한다.

사료부터 축사, 도축, 정육 가공공장까지 모두 동물복지를 위한 친환경 축산의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해야만 유기농 한우 인증을 받을 수 있어 희소성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기농 사료만 급여하여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며, 좋은 환경에서 자라 면역력이 뛰어나 항생제와 합성 호르몬제, 성장 촉진제를 사용하지 않아 건강한 육질의 고기를 맛볼 수 있다.

생산량이 적은 탓에 대부분이 백화점으로만 납품되고 있었으나 이번 CJ온스타일 산지직송을 통해 인기 부위인 등심, 채끝, 안심, 국거리를 구매할 수 있으며, 런칭 기념으로 5% 카드할인과 1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삼초마을 관계자는 “평소 구매하기 어려웠던 유기농한우를 CJ온스타일과 함께 온라인에서 판매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품질 좋은 고기를 더욱 많이 소개해드릴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