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칸타라가 2023 S/S시즌 알칸타라 소재 컬렉션 ‘와일드(Wild)’를 14일(현지시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혁신과 발전을 위한 소재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이며 알칸타라와 패션 업계의 연결고리를 강화했다.

2023 S/S시즌 컬렉션 ‘와일드(Wild)’는 야생의 불가측성과 생명력, 그리고 도심 정원의 편안함과 고요함을 테마로 한다. 상충하는 두 가지 콘셉트는 이탈리아 장인정신(savoir faire)을 만나 변화무쌍한 알칸타라 컬렉션 속에서 불가분의 관계로 표현됐다.

알칸타라는 고전적인 컬러 블랙과 화이트부터 신선한 과일, 푸른 잔디, 맑고 푸른 하늘을 연상시키는 풍부한 색감을 사용하여 원단에 혁신과 생기를 더했다. 이렇게 쾌활하면서도 실험정신이 느껴지는 삼십여 가지의 원단은 하나의 책자에 담겨 고급스러운 컬렉션을 완성했다.

‘와일드’ 컬렉션의 주 모티브(leit motiv)는 글로시(Glossy), 매트(Matt)한 금속 박편, 애니멀과 플로럴 패턴, 화사한 색감의 스터드, 스프레이 효과와 번짐, 엠보싱 등 다양성이 강화된 요소들과 기술의 만남이다. 알칸타라 소재는 이러한 다양성을 바탕으로 패션, 자동차, 인테리어 디자인, 전자제품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며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이번 컬렉션은 획기적이고 독특한 알칸타라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세련되면서도 정제된 디자인의 바인더로 구성된 서프라이즈 박스를 통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