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닉스(Yohanix)의 김태근 디자이너가 ‘2113 Studio(이일일삼 스튜디오)’를 신규 런칭하며, 2022 S/S 컬렉션을 공개했다.

‘2113 Studio’는 국내 하이 엔드 패션 브랜드 요하닉스와 세컨라인 블락스 요하닉스(BLACX YOHANIX)를 탄생시킨 김태근 디자이너가 새롭게 선보이는 패션 브랜드이다. ‘2113 Studio’는 ‘sing for the moment’라는 슬로건으로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며 작은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은 디테일로 차별화를 줬다.

첫 선을 보인 컬렉션은 전체적으로 편안함에 럭셔리한 분위기를 더하며 일상에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제품 군으로 구성됐다. 지퍼, 옆선, 기장, 핏 등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은 김태근 디자이너 특유의 디테일로 차별화를 줌으로써 베이직하면서도 위트 있고, 품격을 잃지 않는 느낌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트레이닝 팬츠에 지퍼 디테일로 지퍼를 절개 했을 때 운동화가 잘 보일 수 있도록 디테일을 추가하고, 여유 있는 기장으로 트렌디 하면서도 력셔리한 느낌으로 컬렉션 라인을 풀어냈다. ‘2113 Studio’의 음표 로고와 큐피트의 화살을 접목 시켜 탄생한 메인 로고를 컬렉션 전면에 하는가 하면, 브랜드의 슬로건 '순간을 기억하다'를 시각화 함으로써 모든 옷에 책갈피 디테일을 추가했다.

김태근 디자이너는 “’2113 Studio’ 브랜드를 새롭게 시작하면서 보여주고자 하는 방향성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 무엇보다 ‘나다운 옷’을 하고 싶어 ‘2113 Studio’가 탄생했다.”라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귀 기울이고 집중하는 것’ 그것이 자신이 가진 진정한 ‘부유함’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자신의 확고한 브랜드 철학을 밝힌 그가 새롭게 선보이는 ‘2113 Studio’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