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김진영, 이수연 디자이너가 이끄는 브랜드 듀이듀이(DEW E DEW E)에서 22FW 시즌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듀이듀이 컬렉션은 디지털 런웨이로 선보이며 3월 20일 8시에 서울패션위크 유튜브와 네이버 TV, 틱톡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듀이듀이 22FW 테마는 <서울 여자를 위한 자화상>으로, 멕시코 대표 여류 화가로 알려진 ‘프리다 칼로(Frida Kahlo)’의 그림에서 영감을 받았다.

프리다 칼로는 고통스러운 환경과 상황 속에서도 강인한 자아와 사랑의 힘으로 현실을 극복하고자 이를 그림에 녹여 다양하게 표현했으며, 특히 자화상을 많이 남겼는데 여성의 강인한 이미지, 고통을 이겨내고자 하는 의지 등이 담겨있다. 여자, 엄마로서의 삶에 대한 프리다 칼로의 생각을 같이 공유하면서 오늘날 우리 사회에 살고 있는 서울 여자를 위한 자화상을 룩으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더불어, 듀이듀이는 김진영&이수연 듀오 디자이너 브랜드로 로맨틱한 감성의 의상을 실용적으로 입을 수 있어 매 시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브랜드는 "패션쇼를 통해 프리다 칼로의 그림과 의상에서 보이는 멕시코 특유의 패턴 및 강렬한 컬러 배색을 브랜드만의 로맨틱한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풀어낸 부분을 눈여겨 봐달라"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주인공인 배우 이정재가 글로벌 홍보대사를 맡아 많은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듀이듀이의 컬렉션은 온라인 듀이듀이 공식 홈페이지, 더블유컨셉, 네이버 디자이너윈도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의 자세한 정보는 듀이듀이 홈페이지(www.dewedewe.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