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인피니트는 텐센트 산하 오로라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MMORPG ‘천애명월도M’의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오는 14일까지 실시한다고 금일 밝혔다.

이번 CBT는 지난 6일부터 선착순 5,000명 유저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7일 기준 이용자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마감됐다.

‘천애명월도M’은 PC게임 천애명월도의 세계관을 그대로 계승한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사의 자체 엔진 퀵실버(Quicksilver)를 적용해 자연스럽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구현하여 기존 MMORPG와 차별화를 꾀했다.

또한 약 600여 가지의 선택 옵션을 제공하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통해 실사에 가까운 캐릭터를 제작할 수 있어 호응이 예상된다.

CBT에서는 개성 넘치는 6종의 문파를 체험해 볼 수 있으며, 튜토리얼부터 던전, 신분, 길드 등 다양한 콘텐츠와 20여 종의 코스튬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1대1을 비롯해 5대5, 40대40, 100인 서바이벌 등 다양한 전투 컨텐츠에서는 지루할 틈 없이 액션 게임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

레벨 인피니트는 CBT를 통해 정식 출시 전 게임의 안정성을 점검하고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렴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CBT 기간 중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에게는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인게임 아이템을 지원하며, 설문조사 참여자 전원에게는 정식 출시부터 사용 가능한 허리 장신구 ‘도산 방울’을 선물한다.

아울러 CBT 기간 동안 네이버 라운지에서 커마/염색 자랑하기, CM 만월을 찾아라!, CBT 최강 길드전 등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천애명월도’는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중이며, 사전예약자 150만 명 이상 달성 시 국내 유저 한정 찜질방 양머리 장식을 선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