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오는 31일 판교 창업존에서 ‘스타트업 815 IR’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스타트업 815 IR’은 경기도내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창업 생태계 활성화 목적으로 경기혁신센터,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가천대학교가 공동 개최하는 혁신기술 분야별 투자설명회이다.

‘스타트업 815’는 ‘우수 스타트업(8개)이 매월(1회) 투자사(5명)와 만나 투자기회를 갖는다.’는 의미로, 오는 31일부터 매월 진행될 예정이다. 업력3년 이하 초기 단계(Jump-up)와 3~7년 사이 중기 단계(Scale-up)로 구성되며, 해외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Global 트랙은 격월로 진행된다.

이번 제1회 스타트업 815 참가대상은 업력 7년 이내의 D.N.A(Data·Network·AI) 분야 스타트업이며, 요건검토 및 서류평가를 통해 총 8개 기업을 최종 선발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7일(월)부터 18일(금)까지 온라인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이벤터스(https://url.kr/bqlhip)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IR 역량강화를 위한 1:1 멘토링, IR 피칭 및 피드백, 참여투자사와의 네트워킹 등 투자유치에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매월 개최하는 스타트업 815를 통해 판교 창업존을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만나는 투자유치의 장으로 브랜딩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판교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산업분야의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