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었다. 한 주 내내 계속될 비 때문에 자칫 기분까지 우울해 질 수 있다. 장마철에는 레인코트와 같은 패션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어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데 도움이 된다. 레인코트는 이제 단순히 비옷의 개념이 아닌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으며 그에 따라 컬러와 디자인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장소에 맞는 레인코트 아이템과 스타일링 팁을 통해 장마철에도 진정한 스타일의 강자가 되어보자.

► 비가 올때, 일상에서 일석이조 활용 가능, 야상스타일 레인코트
장마철 필수 아이템인 레인코트는 일상에서 실용적으로 활용하려면 비가 그쳤을 때도 부담스럽지 않게 자연스럽게 매치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활동성과 컬러감을 고려한 스타일링으로 가벼운 외출과 모임 등에 모두 적합한 아이템이 필요하다. 이때 손쉬운 스타일링이 가능한 것이 바로 야상스타일의 레인코트이다. 야상스타일은 활동에 편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멋이 느껴지는 아이템으로 사계절 내내 인기 있는 디자인이다. 흐린 날씨가 계속되는 장마철임을 감안해 비비드한 컬러를 선택해 레이니룩에 포인트를 더하는 것이 좋다.

크로커다일레이디의 야상스타일 레인코트는 비비드한 오렌지 컬러가 포인트로 장마철 매일 착용해도 지루하지 않을 아이템이다. 야상스타일의 레인코트는 허리 아래까지 내려오는 스타일로 비를 막아주는 동시에 체형을 보완해 줄 수 있으며 가벼운 소재로 휴대가 간편하고 활동성이 좋다.

► 빗속에서도 우아한 스타일 고수하려면? 트랜치코트 스타일의 레인코트
트렌치코트 스타일의 레인코트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여성들에게 사랑 받는 아이템으로 격식있는 자리를 위한 아이템으로도 손색없다. 통풍이 잘되고 신축성이 있는 져지 소재의 스커트를 매치해 활동성을 높이고, 밋밋하다고 느껴질 때에는 허리부분을 벨트나 고무셔링으로 고정시켜 주거나 이너로 베스트를 레이어드 한다면 한층 스타일리시한 레이니룩을 완성할 수 있다.

크로커다일레이디의 트랜치코트 스타일 레인코트는 은은한 텍스처와 컬러감으로 생활방수가 용이한 제품이다. 베이지 컬러가 차분하지만 밝은 느낌을 주며 격식있는 모임에서도 돋보일 수 있는 레이니룩을 완성할 수 있다.

► 야외활동을 위한 레인코트, 방수, 방풍, 투습 기능 갖춰야
장마철에 휴가를 잡았을 경우 언제 내릴지 모르는 비를 대비 해 활동성과 기능성을 고려한 레인코트를 준비해야 한다. 야외활동을 위한 레인코트는 비를 막아주는 방수 기능, 바람막이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방풍 기능이 있고, 땀이나 물을 흡수할 수 있는 투습 기능이 있는 제품으로 골라야 한다.

상쾌한 블루 컬러와 배색 방수 지퍼로 포인트를 준 크로커다일레이디 에코마일 레인코트는 방수 기능뿐 아니라 윈드 브레이커 기능으로 야외 활동에 탁월한 기능성 레인코트이다. 톤온톤 배색의 스타일링으로 경쾌한 스카이블루 컬러의 6부 스트레치 팬츠에 네이비 컬러의 스프라이트 마린 티셔츠를 매치하여 유니크한 아웃도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크로커다일레이디 디자인실 정소영 이사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패션에 고심이 많아지는 이들이 많다. 장마철 패션의 꽃은 레인코트라고 말할 수 있다. 우울한 날씨에 패션에 포인트를 주는 것만으로도 기분 전환이 될 수 있어 일종의 ‘패션 테라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레인코트는 평소보다 디자인은 심플하지만 컬러는 평소 스타일보다 과감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뿐만 아니라 기능까지 꼼꼼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크로커다일레이디의 야상스타일의 핑크 레인코트는 99,400원, 트랜치코트 스타일의 베이지 레인코트는 129,500원, 점퍼 스타일의 블루 레인코트는 179,2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