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를 대표하는 글로벌 시계 기업 스와치그룹의 브랜드 스와치(SWATCH)가 신제품 ‘클리어 컬렉션(CLEAR COLLECTION)’을 출시한다.

클리어 컬렉션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젠트(GENT)와 뉴 젠트(NEW GENT), 스킨(SKIN)과 빅 볼드(BIG BOLD) 라인 등 4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스와치는 이번 컬렉션에 전세계가 2022년 새해를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시작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고, 이는 투명한 케이스와 스켈레톤 다이얼로 구현됐다.

레드와 블루, 옐로우 등 원색의 컬러풀한 시계 핸즈는 투명한 다이얼과 대비를 이루며 미니멀한 디자인에 포인트를 더한다. 특히, 클리어 컬렉션을 구성하는 모든 모델들은 자연 추출 소재로 만들어져, 지속가능성에 대한 스와치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스와치 마케팅 담당자는 “스와치가 2022년의 첫 번째 컬렉션으로 선보이는 클리어 컬렉션은 다사다난했던 2021년에 대한 좋지 않은 기억들은 모두 비우고, 즐겁고 행복한 일들로 가득 채워질 2022년을 기대하며 새롭게 출발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하며, “클리어 컬렉션을 통해 모두가 만들어갈 각자의 시간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스와치가 선보이는 클리어 컬렉션은 1월 5일(수)부터 전국 스와치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https://www.swatch.com/k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