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판교 창업존에서 진행된 ‘2021 수도권 로컬 페스타(이하 ‘수도권 로컬 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수도권 로컬 페스타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올해의 로컬크리에이터 수상, 로컬 토크 콘서트, 라이브 커머스, 로컬 IR 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경기혁신센터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생중계되었으며,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온라인 행사였지만 평소 쉽게 만날 수 없는 로컬 전문가와 청중간의 실시간 소통은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웠다. 특히 라이브 커머스의 경우 2만여 시청자가 참여하는 등 관심이 높았으며, 온라인 클래스, 로컬 IR 데이에도 좋은 반응이 이어졌다.

또, 사전 알림 신청자 중 토크 콘서트에 사전 질문을 남기거나, 프로그램 관심 여부 조사에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했으며. 가죽공예 클래스 DIY 키트를 선착순 50명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올해의 로컬크리에이터로는 인천 강화도의 ‘금풍양조’ 양태석 대표가 현장에서 직접 현판을 수여받았으며, 오프라인으로 함께 참석하지 못한 수도권 로컬크리에이터들을 대표하여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실시간으로 페스타에 참여한 로컬크리에이터는 “온라인으로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아 유익했던 시간”이라며, “내년 페스타에서는 다 같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기대감을 비췄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로컬크리에이터와 참가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즐겁고,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