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라이프케어 전문 기업 ‘㈜워크브레인(대표 최충광)’이 지난 1일 고양이 화장실 비대면 전체 갈이 서비스 ‘강집사와’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워크브레인은 고양이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고양이 전문 라이프케어 브랜드 ‘강집사’를 운영 중이다. 매월 판매되는 수익금의 일부를 고양이 쉼터와 고양이 봉사 단체에 정기 후원하며 유기묘와 길고양이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Life Goes On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전체 갈이’는 고양이 화장실의 모래를 전부 버리고, 깨끗이 청소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고양이는 화장실이 더러우면 용변을 참기 때문에 방광염·신장병이 생길 수 있고, 이불이나 소파에 용변 실수를 할 수 있다. 고양이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는 반드시 고양이 화장실을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

워크브레인은 고양이 집사들이 전체 갈이 시 부담을 느꼈던 모래 폐기물 처리, 화장실 세척 등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강집사와’ 서비스를 추가로 출시했다.

고객은 ‘강집사와’ 앱으로 새 화장실과 모래를 주문할 수 있고, 원하는 날짜에 오염된 화장실과 폐기할 모래를 수거 요청 할 수 있다. 클릭 몇 번으로 전체 갈이를 편하게 끝낼 수 있어 반려인은 자신만의 시간을 즐기고, 고양이는 깨끗한 화장실 이용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수거된 화장실은 고양이에게 위험한 세균과 바이러스 박멸을 위해 살균, 소독, 세척, UV 살균, 코팅의 5단계 프리미엄 세척 과정을 거친다. 또한, 화장실끼리 섞이지 않도록 고유 번호를 부여하여 철저하게 보관·관리된다.

‘강집사와’ 앱은 구글스토어(https://url.kr/saibdf), 앱스토어(https://url.kr/euph78)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출시 프로모션으로 화장실 세척비와 모래 폐기비 없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서울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추후 서비스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충광 워크브레인 대표는 “고양이 집사들이 겪는 화장실 세척과 모래 폐기물 처리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강집사와’를 출시했다.”며, “전체 갈이로 힘들던 많은 반려인에게 도움이 되어 더욱 행복한 반려생활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워크브레인은 2020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주관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사업화 지원, 멘토링 등 전문 맞춤 지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