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탁키퍼가 오늘(20일) 모바일 한우 자산 플랫폼 ‘뱅카우’의 4차 한우 펀딩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뱅카우’는 누구나 손쉽게 한우에 투자할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다. 세 차례의 펀딩을 통해 약 4억5000만원이 한우에 투자됐고, 지난 8월 진행된 3차 펀딩의 경우 당일 마감될 정도로 이목이 집중됐다.

투자자가 뱅카우로 송아지를 4~5만원 단위 소액으로 구매하면, 농가가 2년간 투자자의 송아지를 사육한다. 송아지가 한우로 자라난 후 이를 경매해 투자자와 농가가 공정하게 수익을 나누어 갖는 구조다.

지난 5월 31일 첫 출시 이후 지금까지 1,300명 이상의 투자자가 뱅카우를 활용하여 90여 마리의 송아지 펀딩에 참여하였다. 특히 투자한 송아지에 대한 정보나 사진을 볼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해 MZ세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안재현 스탁키퍼 대표는 “기존 안드로이드로만 제공되었던 서비스를 4차 펀딩에서는 iOS 앱까지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하여 농가와 함께 한우를 키워갈 수 있는 지속가능한 상생플랫폼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뱅카우 어플리케이션은 iOS 앱스토어(https://url.kr/is42br)와 구글 플레이스토어(https://url.kr/iocj1h)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스탁키퍼는 ▲핀테크 공모전 대상 ('20.11), ▲한국핀테크센터 최우수 기업 ('21.01), ▲매일경제핀테크 어워즈 경진대회 최우수상 ('21.07),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21.08)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주목을 끌고 있다.

또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2021 K-챔프 챌린지(KB유니콘클럽)’ 보육 기업으로 1:1전담 코칭을 통한 강점 진단, 기업 성장단계별 Market Fit 교육·컨설팅, 전문가네트워킹, IR 컨설팅 등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