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 데이터베이스 및 분석 플랫폼 기업 타이거그래프(TigerGraph)가 ‘그래프 + AI 서밋(Graph + AI Summit)’을 10월 5일 샌프란시스코, 10월 19일 뉴욕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래프 알고리즘을 사용한 분석,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프로젝트의 가속화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온라인 워크샵과 라이브 스트리밍 세션 및 다양한 인사의 기조연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포춘(Fortune) 500대 기업의 절반에 달하는 기업 인사 등 약 10,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 슈(Yu Xu) 타이거그래프 설립자 겸 CEO는 “그래프 + AI 서밋은 그래프에 대한 업계의 강력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또 한 번 준비한 행사”라면서 “최근 비즈니스 리더들은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그래프의 힘이 반드시 필요하며, 기업들을 위한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업계 리더, 기술 전문가, 세계적 기업의 임원 등을 대상으로 우수한 그래프 실무 사례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모두가 그래프에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가을 시즌의 ‘그래프 + AI 서밋 샌프란시스코(Graph + AI Summit San Francisco)’는 10월 5일 개최되며, 다음과 같은 주제 발표 및 세션이 예정되어 있다.

 가트너(Gartner)의 저명한 VP 애널리스트 리타 살람(Rita Sallam)은 개회사를 통해 고객사의 비즈니스 성과를 위해 그래프, 머신러닝 및 AI를 결합하여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 유나이티드헬스 그룹(UnitedHealth Group) 자회사 옵텀(Optum)의 AI 및 그래프 엔지니어 댄 매크리어리(Dan McCreary)는 그래프와 머신러닝을 결합하여 학습, 지식, 언어의 교차점을 연구하고, 유사한 패턴의 환자를 찾아 5천만 명 이상의 회원에게 개선안을 제공한 사례를 소개한다.

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의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전략, 고객 및 마케팅 IT 담당 부사장 윌 허드슨(Will Hudson)은 델이 고객 여정을 ‘현대화(modernize)’하기 위해 왜 그래프를 선택했는지 공유한다.

 인튜이트(Intuit Corporation)의 AI, 머신러닝, 데이터 사이언스, 클라우드 그룹 매니저 가우탐 굽타(Gautam Gupta)는 AI 기반의 고객 360이 이상 거래 탐지 능력을 50% 향상시키고, 고객들을 위한 엔티티 해결 및 개인화 추천을 강화한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 머큐리에너지(Mercury NZ)의 의사결정 과학(Decision Science) 총괄 파울로 고트로이(Paulo Gottgtroy)는 에너지 분야에서 그래프 기술이 어떻게 의사 결정 전략 및 로드맵을 활용하여 고객 경험과 운영 효율성을 개선했는지 논의한다.

 참여자 확정 명단에는 웰스 파고(Wells Fargo), U.S. 뱅크(U.S. Bank), 비자(Visa), 인튜이트(Intuit), 찰스 슈왑(Charles Schwab), 페이팔(PayPal), 이베이(eBay), 리프트(Lyft), 캡제미니(Capgemini), 카그너젼트(Cognizant), 이그젝트 사이언스(Exact Sciences), 노바티스(Novartis), 오마다 헬스(Omada Health), 쿠라이 헬스(Curai Health), 홈디포(Home Depot), 플렉스트로닉스(Flextronics), 뉴타닉스(Nutanix), 페이스북(Facebook), 아마존(Amazon), 애플(Apple), 시스코(Cisco), 구글(Google),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오라클(Oracle), 탈렌드(Talend), 퀄컴(Qualcomm), VM웨어(VMware), 자일링스(Xilinx) 등 데이터, 분석 및 AI 전문가 등이 포함됐다.

‘그래프 + AI 서밋 뉴욕(Graph + AI Summit New York)’은 10월 19일 개최되며, 다음과 같은 주제 발표 및 세션이 예정되어 있다.

 기가옴(GigaOm)의 애널리스트이자 지디넷(ZDNet)과 벤처비트(VentureBeat)의 기고자 조지 아나디오티스(George Anadiotis)는 그래프를 2020년대 기본적인 기술 스택(technology stack)으로 조명하며, ‘그래프의 해’가 시작된 배경, 그래프 기술의 4대 축 등을 논의한다.

 마스터카드(Mastercard)의 AI 및 보안 솔루션 담당 부사장 로히트 차우한(Rohit Chauhan)은 마스터카드가 어떻게 AI를 규모에 맞게 구현하고, 고객과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미래에 대한 경쟁력을 제공하며, 전략 실행을 위해 어떻게 그래프를 기본적인 툴로 활용했는지에 대해 공유한다.

 테라데이터(Teradata)의 최고 기술 책임자(CTO) 스티븐 브롭스트(Stephen Brobst)는 데이터 웨어하우징(data warehousing)을 포함한 기업 생태계가 어떻게 진화하여 그래프 및 AI과 결합된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는지에 대해 논의한다.

 아나디오티스, 차우한, 그리고 브롭스트는 이위크(eWeek)의 명예 편집장 크리스 프라임즈버거(Chris Preimesberger)와 함께 오전 총회에 참석한다.

 참여자 확정 명단에는 마스터카드(Mastercard), 씨티그룹(Citigroup), JP모건 체이스(JPMorgan Chase),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 U.S. 뱅크(U.S. Bank), 도이치은행(Deutsche Bank), 파이서브(Fiserv),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레이몬드 제임스(Raymond James), 소시에테 제네랄(Societe Generale), TIAA, 잭슨 파이낸셜 서비스(Jackson Financial Services), 애플 뱅크(Apple Bank), 에퀴팩스(Equifax), 마콘도 캐피탈(Macondo Capital), 삭스 피프스 애비뉴(Saks Fifth Avenue), 커민스(Cummins), 콜게이트 팔모라이브(Colgate-Palmolive), 에디슨 디지털(Edison Digital), 화이자(Pfizer), 크로(Crowe), 포브스(Forbes), 지디넷(ZDNet), MTN, 잔드르/AT&T(Xandr/AT&T) 등이 포함됐다.

‘그래프 + AI 서밋 샌프란시스코’와 ‘그래프 + AI 서밋 뉴욕’의 모든 기조연설 및 라운드테이블은 온라인 참석자에게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타이거그래프는 10월 6일부터 18일까지 ‘그래프 + AI 버추얼 아카데미(Graph + AI Virtual Academy)’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석자는 매일 그래프 + AI 서밋의 버추얼 이벤트 플랫폼 세션에 접속할 수 있다. 세션의 주제는 다음과 같다.

 그래프 및 AI 강화 알고리즘
 그래프 쿼리 언어(Graph Query Languages)
 클라우드에서의 그래프 및 AI – AWS, 애저(Azure), GCP
 그래프 및 AI 생태계
 그래프 알고리즘을 분석 및 AI 프로젝트에 통합하기 위한 실습 워크샵 및 브레이크아웃 세션(breakout sessions)
 3개 분야 산업의 그래프 활용 사례: ▲뱅킹, 보험, 핀테크; ▲기술, 광고, 미디어, 이커머스; ▲헬스케어, 생명과학 등

타이거그래프가 개최하는 ‘그래프 + AI 서밋’ 온오프라인 참석 신청은 해당 웹사이트 (http://graphaisummit.com/)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