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한세엠케이가 자사 브랜드 버커루를 통해 착한 패션기업으로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국내 패션기업 한세엠케이의 프리미엄 빈티지 브랜드 버커루(BUCKAROO)는 지구환경 보호 트렌드에 발맞춰 출시한 ‘지놀로지아(JEANOLOGIA) 데님’ 아이템으로 친환경 가을 데님룩을 추천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패션의 ‘지속가능성’을 주요 포인트로 제작되어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F/W ‘지놀로지아’ 컬렉션은 세계에서 6번째로 규모가 큰 데님 원단 공급 업체 중 하나인 터키 키파스(KIPAS)의 친환경 이노테크 원단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레이저 브러쉬 공정으로 작업환경을 개선했으며, 데님 원단 생성 시 발생하는 화학물질은 최소화하고 기존 워싱에 비해 물 사용량을 최대 90%까지 줄인 오존워싱의 기술력을 활용했다.

‘지놀로지아 남성 UP3 D톤’은 버커루만의 짙은 헤리티지가 묻어나는 고급스러운 다크 인디고 색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릎 아래부터 밑단이 자연스럽게 좁아지는 슬림한 스트레이트핏으로 깔끔하면서도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적당한 두께감과 텐션을 더해 형태 유지성이 좋으며 오랫동안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다.

인디고 컬러의 ‘지놀로지아 남성 UP3 M톤’은 버커루의 베스트 라인 중 하나로 바디라인을 감싸주는 슬림한 핏을 제공한다. 클래식한 매력이 돋보이는 워싱 디자인과 뒷주머니의 로고자수 포인트가 심플한 멋을 더해준다. 레트로, 베이직, 시크 등 다양한 감성을 코디로 연출할 수 있으며, 롤업 스타일로 연출하면 감각적인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지놀로지아 여성 스트레이트 D톤’도 빼놓을 수 없다. 차분한 인디고 컬러를 베이스로 뒷주머니에 버커루 로고 금속 장식을 장착해 세련된 이미지를 높여준다. 여기에 캣브러쉬 공정으로 빈티지한 감성을 드러냈으며 엉덩이부터 일자로 떨어지는 여유 있는 스타일로 체형 구분 없이 누구나 최적화된 핏을 경험할 수 있다. 와이드핏이 부담스러운 이들에게 제격이다.

버커루 관계자는 “이번 시즌은 환경과 트렌디한 스타일까지 모두 잡은 아이템으로 데님 브랜드계의 ‘친환경 패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며 “지놀로지아 데님을 비롯해 한세엠케이의 ESG 경영이념과 버커루만의 오랜 노하우로 완성된 데님 아이템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버커루는 2021 S/S 시즌부터 배우 최예빈, 손현우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F/W 시즌에 리사이클링 패딩 충전재, 에코퍼 등 환경 친화 아이템들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세엠케이의 패션 전문 쇼핑몰 ‘스타일24’에서는 7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버커루 마스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