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가을과 어울리는 나만의 브라운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 이 제품에 주목하자. 오는 9월 독일 프리미엄 필기구 브랜드 라미(LAMY)에서 라미 디자인 55주년을 기념한 '라미 2000 브라운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라미 2000(LAMY 2000)은 ‘모든 제품은 기능적이고 견고하며, 아름다워야 한다’는 바우하우스의 철학과 정신을 실천하는 의미에서, 라미와 디자이너 게르트 뮐러가 협업하여 1966년에 처음 선보였던 제품이다. 첫 출시 이후 반세기가 지난 현재까지 라미의 상징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하며 오랜 시간 큰 사랑을 받은 제품으로, 특히 만년필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간결하고 모던한 디자인은 바우하우스 디자인 슬로건인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Form follows function)’를 가장 충실히 구현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라미는 라미 2000의 출시 55주년을 기념하고자 전 세계 3,300개 한정 수량으로 ‘라미 2000 브라운 에디션’을 출시한다. ‘라미 2000 브라운 에디션’은 라미 2000 만년필과 천연 카우하이드 노트, 기프트 박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라미 2000의 디자이너인 게르트 뮐러(Gerd A. Müler)의 전기도 만나볼 수 있어 바우하우스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정수량으로 출시되는 라미 2000 만년필은, 부드러운 브라운 컬러 폴리카보네이트 바디에 피스톤 방식으로 14K 플래티늄 골드 닙을 장착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각각의 만년필에 고유한 시리얼 넘버를 새겨 한정판만의 특별함을 더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해당 제품은 국내에는 소량만 입고될 예정으로 더욱 소장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가오는 가을, 시간을 초월하는 변하지 않는 가치와 품격을 경험하고 싶다면 ‘라미 2000 브라운 리미티드 에디션’을 눈여겨보자.

‘라미 2000 브라운 에디션’은 스타필드 코엑스, 하남, 고양 컨셉샵 및 교보 핫트랙스(광화문∙강남∙잠실∙센텀시티∙대구점)를 비롯한 국내 공식 매장과 라미 공식 온라인 스토어(lamyshop.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번호:02-2192-9661
라미 2000 브라운 에디션 – 90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