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에 따르면 8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는 어른들을 위한 힐링 판타지 두 번째 이야기 <달러구트 꿈 백화점 2>가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작년 하반기 출간된 전작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 두 계단 상승해 2위에 올랐고, 이지성이 전하는 미래 부의 흐름과 10가지 투자 정보 <미래의 부>가 한 계단 하락해 3위에 안착했다. 이치조 미사키의 첫 데뷔작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한 계단 상승해 4위, 삶과 죽음의 사이 마법의 도서관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미드나잇 라이브러리>가 세 계단 상승해 5위를 기록했다.

금주에도 종합 베스트셀러 TOP 5위 내 4권의 소설 도서가 랭크되며, 인기 작가들의 신작 소설의 강세를 입증했다. 이미예 작가의 힐링 판타지 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과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1위와 2위를 유지했고, 이어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4위, <미드나잇 라이브러리>가 5위를 기록했다. 그 외 K-스릴러의 대가 정유정 작가의 장편소설 <완전한 행복>이 다섯 계단 상승해 12위를 기록했고, 최은영 작가의 첫 장편소설 <밝은 밤>이 세 계단 상승해 17위, 히가시노 게이고 데뷔 35주년 기념작 <백조와 박쥐>가 출간과 동시에 20위에 올랐다.

재테크·투자 관련 도서가 다수 랭크됐다. 코로나19가 가속화한 4차 산업혁명 시대, 부의 흐름을 따라잡기 위한 친절한 안내서 <미래의 부>가 경제 경영 베스트셀러 1위, 종합 베스트셀러 3위를 기록했으며, 이어 재테크가 어려운 당신을 위한 세상 쉽고 안전한 투자법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가 한 계단 상승해 9위에 올랐다. 국내 최고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박사가 들려주는 현실 경제 수업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는 두 계단 상승해 11위, 1년 만에 1,000명을 당첨 시킨 실전 노하우 <아파트 청약 이렇게 쉬웠어?>가 출간과 동시에 13위를 기록했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주인공 ‘우나’가 자기 인생을 뒤죽박죽으로 겪으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소설 <우나의 고장난 시간>이 한 계단 상승해 1위에 올랐고, 대한제국 황실과 지식인 뿐만 아니라 나라를 되찾고자 한 평범한 민초들의 이야기 <하란사>가 한 계단 하락해 2위에 안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