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이하 엡손)이 공식인증판매점인 ㈜휴니크 ‘올프린터’와 함께 엡손 비즈몰을 통해 스캐너 3종(DS-770II, DS-970, DS-32000)의 렌탈 케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렌탈 케어’는 제품 구매 부담은 줄이고 매월 합리적인 약정 금액으로 스캐너 임대와 무상 케어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가입 시 초기 제품 무상 설치를 지원하며 3년(36개월) 동안 소모품 교체를 비롯한 A/S 서비스를 제공해 수리비 등 갑작스런 추가 비용 발생의 부담이 없다.

이번 렌탈케어 프로모션 대상 스캐너는 A4 고속 스캐너(DS-770II, DS-970)와 A3 고속 스캐너(DS-32000) 총 3종이다. 사무 환경에서 일반 복합기의 느린 스캔 속도와 OA룸을 빈번히 왕래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어 스캐너 이용이 잦은 고객들에게 유용하다. 스캐너 3종은 고속 스캔을 지원하여 대량 문서의 전자 문서화나 계약서 등 중요문서 관리, 물류 송장, 영수증 같은 증빙 자료 전자 문서 관리에 효율적이다.

월 평균 스캔 사용량과 스캔하는 원고 종류(문서, 소책자, 통장, 신분증 등) 및 크기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DS-770II는 책상에 두고 이용 가능한 크기(너비 29.6cm x 깊이16.9cm x 높이 17.6cm)로 책상 위 본인의 전용 스캐너로 활용 가능하며 원고 보호 기능으로 북 스캐너로도 활용도가 높다. DS-970는 타 모델대비 소비 전력이 낮아 에너지 효율이 높으면서도 높은 생산성을 자랑하는 문서 스캐너이다. DS-32000는 분당 단면 최대 90매, 양면 최대 180매의 초고속 스캔 속도를 자랑해 대량 문서 스캔과 A3 크기의 큰 원고 전자 문서화가 필요한 고객에게 유용하다. DS-770II는 월 2만 9천원, DS-970은 5만9천원, DS-32000은 12만 9천원 (부가세 별도)의 약정 금액에 렌탈 케어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8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렌탈케어 계약 고객에게는 초기 2개월 렌탈 요금을 면제해준다. 또한 렌탈케어 서비스 가입 후, 엡손 비즈몰에 포토 상품평을 작성하고 한국엡손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응모하면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은 DS-770II, DS-970제품 가입 고객은 5만원 권, DS-32000 제품 가입 고객은 10만원 권에 응모 가능하다.

엡손 관계자는 “오피스 환경의 문서 관리 효율과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스캐너 렌탈 케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다양한 고객들이 유지 부담 없이 고성능의 엡손 스캐너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