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기업 ㈜테이스티나인(대표 홍주열)이 카카오의 정기 구독 플랫폼 ‘구독ON’을 통해 자사의 다양한 ‘레디밀(Ready-Meal)’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테이스티나인은 카카오 구독ON을 통해 자사 프리미엄 가정식 브랜드 ‘탐나는 밥상’과 국물 요리 전문 브랜드 ‘온기원’의 메인 요리를 비롯해 다양한 국·탕, 밑반찬 등의 레디밀을 할인된 가격에 정기적으로 배송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지난 8일 런칭했다. 가정간편식 업계에서 정기 구독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 테이스티나인이 최초이다.

레디밀은 맛과 건강, 편리함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가정간편식으로 5~10분 내 단순 조리만으로 완벽한 한끼를 즐길 수 있는 차세대 가정간편식으로, 이번 테이스티나인 카카오 구독ON 서비스 론칭을 통해 소비자들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 내 더보기 탭을 통해 간편하게 레디밀 이용 가능하게 됐다. 소비자는 레디밀 제품을 월 2회 정기적으로 배송 받을 수 있으며, ‘써보기’ 탭을 통해 정기 구독 시작 전 상품을 1회 체험 또한 가능하다.

테이스티나인은 이번 카카오 구독ON 런칭을 시작으로 식품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점차 확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실제 테이스티나인 자사몰에서 운영되고 있는 정기배송 서비스 주문 건수는 매주 증가세에 있으며, 서비스 해지율 또한 낮아 정기배송 서비스를 더욱 다양화할 예정이다. 실제로 이러한 레디밀의 인기에 힘입어 테이스티나인의 지난해 매출은 약 240억원으로 전년보다 3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난다.

테이스티나인 홍주열 대표는 “카카오 구독ON을 통해 맛과 건강, 편리함을 담은 테이스티나인의 레디밀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현재 테이스티나인은 가족 단위의 메뉴와 아이 반찬 등 가족을 타겟으로 한 정기배송 상품 런칭을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고려해 메뉴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커스텀 식단, 개인 취향에 따른 맞춤 식단, 1인 가구를 겨냥한 식단 등 다양한 정기배송 상품을 추가로 론칭, 식품 이커머스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해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