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탭
리뷰컴퓨팅
게이밍 데스크탑PC 게섯거라! ‘GIGABYTE A7 X1 R9’ 게이밍 노트북라이젠 9 5900HX와 RTX 3070P의 뛰어난 조합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7.09  16:15:2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최근 AMD의 행보를 보면 매우 공격적이다. 노트북용 라이젠 4000 시리즈를 내 놓은지 채 1년도 되지 않아 코드명 세잔(Cezanne)으로 부르는 라이젠 5000 시리즈를 선보인 것. 데스크탑용 4세대 라이젠에 적용된 젠3(Zen3)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디자인한 노트북용 프로세서로, 7nm 공정으로 생산되며, 두 개로 분리되어 있던 기존 L3캐시를 하나로 묶고, 용량은 두 배로 늘렸다. 때문에 캐시 접근 시간이 단축되었으며, 코어 별로 작업 할당과 처리 능력이 효율적으로 향상되었다. 특히 주목을 받는 것은 오버클럭을 위해 배수제한이 풀리고, 45W 이상 TDP를 지원하는 HX 시리즈이다. 인텔 11세대 타이거레이크-H 프로세서와 성능도 거의 비슷해 데스크탑PC와 저전력 노트북에서 시작된 AMD의 열풍이 게이밍 노트북 시장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 AMD 라이젠 5000 시리즈(모바일)는 7nm 공정으로 제조된다.

   
▲ 라이젠 5000 시리즈는 두 개로 분리되어 있던 기존 L3캐시를 하나로 묶고, 용량은 두 배로 늘렸다.

최신 기술을 발빠르게 적용, 국내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가바이트는 라이젠 5000 시리즈 중 고성능 라인업인 라이젠 9, 그 중에서도 최고 성능을 내는 5900HX를 사용한 신제품을 내놔 주목을 받고 있다. 데스크탑용 젠3 프로세서와 성능 차이가 거의 없어 노트북 플랫폼이지만 데스크탑PC 수준의 고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게이밍 노트북으로서 성능을 제대로 낼 수 있도록 엔비디아 RTX 3070 GPU로 짝을 맞췄다. 17.3인치로 매우 큰 디스플레이는 게이밍 필수 조건인 144Hz 고주사율을 지원한다. 따라서 언제 어디서든 들고 다니며 데스크탑PC 환경 수준의 뛰어난 몰입감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나히믹3 기반의 고출력 사운드, 와이파이6 무선랜 모듈 등 부가적인 스펙까지 부족함이 없다. 그동안 인텔 일색이었던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 또 하나의 선택권이 부여되었다는 점에서 가치가 높은 게이밍 노트북이다.

   
▲ GIGABYTE A7 X1 R9

모델명

GIGABYTE A7 X1 R9

CPU

AMD Ryzen 9 5900HX

RAM

16GB DDR4-3200 (최대 64GB)

디스플레이 17.3인치 FHD 144Hz

HDD/SSD

512GB M.2 NVMe PCIe SSD
+ 슬롯 1개 추가 제공
2.5" HDD/SSD 추가 가능

그래픽

엔비디아 RTX 3070P GDDR6 8GB

멀티미디어

내장 마이크
스테레오 스피커
웹캠(HD)

네트워크 및 블루투스

RTL8125-BG REALTEK 2.5Gbps LAN
Intel AX200 Wireless(802.11ax)
Bluetooth v5.0 +LE

I/O

2 x USB 3.2 Gen1 type A
1 x USB 2.0 type A
1 x USB 3.2 Gen2 type C
헤드폰 출력/마이크 입력
HDMI 2.0 / mini DP 1.4
기가비트 지원 랜포트 (2.5Gbps)

배터리 리튬폴리머 / 48.96Wh

크기 및 무게

395(W) x 262(D) x 32.4(H)mm
약 2.5kg

더 강력해진 라이젠 세잔 탑재
경쟁사인 코어 i7-11800H와 비슷한 성능

2010년대 초만 해도 인텔에 한참 밀려 존재감마저 사라질 뻔한 AMD. 그러나 리사 수(Lisa Su) 박사가 AMD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며 상황은 180도 달라졌다. 경쟁사인 인텔 프로세서에 버금갈 정도로 향상된 성능,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강력한 가성비의 AMD 플랫폼은 PC 시장 판도를 뒤집어 놨다. 소비자는 더 이상 인텔에 매달릴 필요가 없어진 것. PC 업계는 리사 수 박사가 손에 쥐고 등장하는 새 프로세서에 주목하고 있다.

   
▲ AMD 라이젠 5000을 소개하고 있는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

기가바이트가 이번에 새로 출시한 ‘A7 X1 R9’는 인기 절정인 AMD 라이젠 프로세서, 그 중에서도 최근에 출시된 최고 사양의 프로세서인 라이젠 9 5900HX를 탑재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이다. AMD Zen3 아키텍처, 그리고 7nm 공정으로 설계, 생산된 5900HX는 8코어/16스레드로 동작하며, L2 캐시는 4MB, L3 캐시는 16MB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 클럭은 3.3GHz이며, 터보부스트 모드에서는 4.6GHz까지 올라간다.

   
▲ CPU-Z로 본 라이젠 9 5900HX 정보

5900HX는 다른 HX 시리즈처럼 오버클럭이 가능하다. 따라서 상황에 따라 더 빠른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데스크탑 프로세서보다는 낮은 전력에서 동작하지만 전력 절감보다는 성능에 중점을 둬 35W 수준인 다른 5000 시리즈 프로세서와 달리 45W+ TDP를 가지고 있다. 내장 그래픽이 활성화되면 50W까지 전력이 올라가며, 무거운 작업을 처리할 때에는 80W까지 전력을 소모한다.

아래 표를 보면 경쟁사인 인텔 코어 i9-11980HK과 거의 비슷한 성능을 보이고 있다. 동급이라 할 수 있는 인텔 코어 i7-11800H보다 조금 더 우세한 성능을 내 꽤 우수한 프로세서임을 알 수 있다.

   
▲ 출처 : cpubenchmark.net

PCMark10를 이용해 실제 성능을 살펴봤다. 아래 그림과 같이 ‘6851’이라는 점수가 나왔다. 6800대로 측정되는 코어 i7-11800H와 성능이 거의 비슷하다.

   
▲ PCMark 10 테스트 결과

다음은 CINEBENCH R23 싱글코어 및 멀티코어 테스트 결과이다. 이 또한 인텔 코어 i7-11800H와 결과값이 비슷하다.

   
▲ CINEBENCH R23 싱글코어 테스트 결과

   
▲ CINEBENCH R23 멀티코어 테스트 결과

140W 파워 3070 Max-P GPU 채택
라이젠 9 5900HX에는 8코어에 2.1GHz로 동작하는 AMD 라데온 그래픽스가 내장되어 있으며, 평상시에는 내장 GPU를 사용한다. 하지만 기가바이트는 게임에서 더욱 강력한 그래픽 처리를 위해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70 GPU를 넣었다. RTX 30 시리즈 중 최상급인 RTX 3080 바로 아래 모델이다. 5120개 쿠다 코어에 256비트 대역폭의 8GB GDDR6 메모리를 얹은 모바일용 RTX 3070은 이전보다 2배의 처리량을 지닌 2세대 RT코어와 3세대 텐서코어를 적용했으며, 2배의 FP32 처리량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레이 트레이싱, DLSS와 같은 그래픽 향상을 위한 최신 기술이 더해져 더욱 현실적인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이 제품은 전력효율에 중점을 둔 RTX 3070 MAX-Q가 아닌 성능에 중점을 RTX 3070 MAX-P를 사용해 더욱 향상된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 라이젠 9 5900HX 내장 그래픽(좌)과 지포스 RTX 3070P GPU(우) 정보

   
▲ 암페어 아키텍처 기반의 RTX 30 시리즈는 이전 세대보다 RT코어, 텐서코어 등이 크게 늘었다. (출처 : 엔비디아)

다음은 3DMark 테스트 결과이다. 이전 세대인 RTX 2070과 비교해 30~40%나 성능이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레이 트레이싱 성능을 측정하는 ‘PORT ROYAL’은 50% 향상된 성능을 보여준다. RTX 2070 이후에 나온 RTX 2070 Super와 비교해도 10~15% 정도 성능이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RTX 3070 MAX-Q 모델과 비교하면 10% 더 높은 결과가 나타났다.

   
 
   
 
   
 
DLSS에 대한 3DMark 테스트 결과는 다음과 같다. DLSS가 비활성인 상태에서는 약 30FPS로 측정되었으나 DLSS를 성능 모드로 두면 약 72FPS까지 올라간다.

   
 
실제 게임에서 성능도 살펴봤다. 여전히 PC방 등에서 인기가 높은 배틀그라운드(PUBG) 실행 중 프레임 변화를 측정했다. 해상도는 FHD, 그리고 그래픽 품질은 Ultra 모드로 설정 후 솔로 플레이로 에란갤 맵에서 진행했으며, 그 결과는 아래 그래프와 같다. 최저는 80FPS, 최고는 154FPS이며, 게임 중 평균 프레임은 114.98FPS로 나타났다. 최고 품질의 그래픽임에도 60FPS 아래로 떨어지는 경우가 없었으며, 144Hz 디스플레이의 특성을 반영하여 고프레임으로 부드러운 게임 진행이 가능했다.

   
 
VR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되어 가상현실도 보다 짜릿하게 경험할 수 있다. 아래 VRMark 테스트 결과(Orange Room)에서 보는 바와 같이 Oculus Rift의 최소 사양을 가볍게 뛰어넘고 있으며, 평균 프레임은 222.59FPS에 이른다. 테스트 중 최소 프레임은 192.45FPS로, VR환경을 원활하게 유지하기 위한 최저 프레임인 109fps 이상 문제없이 유지되는 것을 알 수 있다.

   
 
트리플 스토리지로 유연한 확장성
메모리는 16GB로 채웠다. DDR4-3200 8GB 두 개가 각각의 슬롯에 장착되어 있다. 듀얼채널을 지원하며, 최대 64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 16GB 메모리가 탑재되어 있다. 최대 64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게임을 설치하고, 영상 등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한 SSD는 512GB 용량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고용량 게임도 부담 없이 설치,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NVMe 타입의 SSD를 사용해 읽기 및 쓰기 속도도 매우 빠르다. 윈도우 부팅은 물론이고, 게임과 각종 앱 로딩 시간을 크게 단축시킨다. 다만 PCIe Gen4x4 인터페이스를 쓰고 있는 최근 출시 노트북과 달리 이 제품은 PCIe Gen3x4 방식을 채택했다. 따라서 순차적 읽기 성능이 5000MB/s가 넘는 PCIe Gen4x4 환경보다 낮은 약 3466MB/s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물론 PCIe Gen4x4와 PCIe Gen3x4 차이로 인한 SSD 체감 성능은 구분하기 힘들다.

   
▲ SSD 정보

   
▲ SSD 테스트 결과

한편 추가로 SSD를 장착할 수 있는 여분의 슬롯이 있으며, 2.5인치 타입의 HDD/SSD를 장착할 수 있는 드라이브 베이도 있다. 트리플 스토리지 구성이 가능해 대용량 게임을 주로 즐기거나 영상 편집 등 작업을 하는 경우 쉽게 저장공간을 늘릴 수 있다.

   
▲ 트리플 스토리지 구성이 가능하다.

발열 최소화로 안정적 성능 유지
성능에 중점을 둔 RTX 3070 MAX-P 기반의 노트북이지만 발열 억제력이 뛰어나 노트북 플랫폼의 한계를 잊게 한다. 53개의 촘촘한 날개로 구성된 2개의 커다란 냉각팬, CPU와 GPU의 열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5개의 히트파이프, 그리고 뒤쪽과 측면에 있는 3개의 배기구 등 진화된 냉각 시스템을 적용한 것. 열이 한순간도 노트북 내에 머무르지 않도록 신속하게 배출한다.

   
 
그러면 냉각 성능은 어느 정도일까?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약 1시간 플레이한 후 열화상 카메라로 노트북 표면 온도를 측정해 봤다(실내 온도 24도). 아래 이미지에서 보는 바와 같이 냉각팬에 의해 열이 빠져나가는 에어벤트에 열이 집중된 것을 알 수 있다. 키보드 상판 중앙 부분도 발열이 있지만 게임 플레이시 주로 쓰는 WASD 및 방향키는 상대적으로 온도가 낮았다. 성능이 강조된 RTX 3070 MAX-P인 것을 감안하면 꽤 쾌적한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144Hz 고주사율 디스플레이 채택
화면 전체가 화면에 들어오면서 노트북으로서 최대 화면 크기인 17.3인치에 FHD 해상도를 담았다. 꽉 찬 화면으로 영화를 볼 수 있으며, 보다 사실적인 그래픽에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게임에서는 화면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므로 적의 움직임을 빠르게 알아채고 공격 및 방어를 함으로써 승률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영상에 대한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풍부한 색감은 물론이고, 광시야각 특성이 우수한 패널을 사용했다.

   
 
색 공간 지원 특성도 우수한 편이다. 기가바이트의 자료에 따르면 NTSC 기준 72% 색재현율을 구현해 색상은 물론이고, 빛이나 그림자의 색을 정확하게 재현한다. 색 재현율을 직접 측정해 보니 LCD 디스플레이의 표준이라 할 수 있는 sRGB는 96%로 나타났다. 측정오차 등을 감안하면 100%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출판/인쇄 현장에서 많이 쓰는 AdobeRGB는 71%로 무난한 디스플레이 특성을 가지고 있다.

   
 
휘도 특성도 우수하다. 아래 그림과 같이 최대 밝기에서 약 323cd/m2로 측정되었다. 대부분 노트북이 250~300cd/m2 범위 내에 있는 것을 감안하면 꽤 밝다고 볼 수 있다.

   
 
게이밍 환경을 위해 디스플레이는 144Hz 고주사율을 적용했다. 60Hz인 일반 노트북보다 2배 이상 높은 144Hz로 영상을 만들어낸다. 1초에 144프레임으로 화면을 뿌려주므로 일반 디스플레이와 비교할 수 없는 매우 부드러운 화면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FPS와 같은 게임에서는 상대보다 빠르게 갱신된 화면을 보게 되므로 게임을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다.

   
 
다음은 주사율에 따른 화면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www.testufo.com]의 영상 녹화 화면이다. 게임에서 좌우 스크롤 테스트 모드이며, 차이를 분명하게 살펴보기 위해 고속카메라로 촬영한 후 1/8 느린 속도로 재생했다. 144Hz(fps)는 부드럽게 이동하는 반면 60Hz(fps)는 뚝뚝 끊어지는 현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Nahimic 사운드 기술 탑재… 서라운드 사운드로 몰입감 강화
노트북 바닥에는 꽤 높은 출력(2W+2W)을 내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있다. 적당한 간격을 두고 양쪽에서 소리가 흘러나오므로 스테레오에 의한 분리감을 느낄 수 있다. 별도의 외부 스피커를 연결하지 않아도 게임이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기기에 충분하다.

   
▲ 바닥 양쪽에 2W+2W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다.

나히믹(Nahimic) 서라운드 사운드 기술을 넣어 오디오 경험을 향상시켰다. 가상 7.1 채널 구현이 가능해 최상의 몰입감을 주며, 노이즈 억제나 울림 방지, 주변소음 제거로 먼 거리에 있는 동료와 선명한 음성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소리가 나는 방향을 시각적으로 가리키는 사운드 트래커도 매우 유용하다. ‘사운드 플레이’가 중요한 FPS 게임에서는 총성이나 적의 접근 방향을 보다 빠르게 알아챌 수 있다.

   
▲ 나히믹 사운드 설정 화면

   
▲ 나히믹 마이크 설정 화면

   
▲ 나히믹 사운드 트래커 기능

어떤 분위기에도 어울리는 모던한 디자인
일반 게이밍 노트북보다 큰 17.3인치 디스플레이를 썼다. 다소 커 보이는 덩치를 가지고 있지만 창공을 가로지르는 전투기처럼 날렵함을 가지고 있다. 전체적으로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모양의 커트 라인을 적용했다. 열을 배출하는 배기구(에어홀) 또한 공격적이며 날카로운 느낌을 담았다.

   
 
   
 
   
 
   
 
   
 
큰 화면, 그리고 데스크탑PC 버금가는 파워풀한 스펙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노트북으로써 모빌리티 특성을 잃지 않았다. 두께는 약 3.24cm로, 다소 두꺼워 보이지만 충분히 백팩에 넣어 다닐 수 있다. 무게도 직접 측정해보니 약 2.54kg으로 나타났다. 1kg대 노트북과 비교할 것은 아니지만 데스크탑PC 수준의 성능을 내는 스펙을 감안하면 휴대성은 만족스러운 편이다.

   
 
디스플레이 좌우는 초슬림 베젤을 적용했다. 때문에 17.3인치나 되는 커다란 화면을 갖고 있어도 일반적인 15.6인치 혹은 16인치 노트북과 큰 차이가 없다. 화면을 둘러싼 베젤 폭이 그만큼 얇아 화면 몰입도가 높아지는 장점도 있다.

   
 
좁은 베젤에도 불구하고 위쪽에는 웹캠을 달았다. 요즘 원격근무 등으로 화상회의가 잦은 만큼 웹캠은 노트북의 필수 요소이다. 듀얼 어레이 마이크를 내장해 내 음성이 상대방에게 명확하게 전달된다.

   
 
데스크탑 수준의 넉넉한 I/O 구성
LAN 등 자주 쓰는 포트는 후면에 배치… 케이블 간섭 최소화

외부 기기를 연결하기 위한 다양한 포트를 갖고 있다. 가장 많이 쓰는 USB 타입의 경우 왼쪽에 2개(USB 3.2 Gen.1), 오른쪽에 1개(USB 2.0)가 있다. 또한 뒤쪽에는 USB 타입C(USB 3.2 Gen.2)가 있다. 장치 유형에 따라 원하는 위치에 꽂아 쓰면 된다. USB 타입C는 DP1.4도 지원해 USB 타입C 연결을 지원하는 모니터와 쉽게 연결할 수 있다.

   
▲ 노트북 우측 I/O 포트

   
▲ 노트북 좌측 I/O 포트

LAN, 그리고 디스플레이 출력 포트는 노트북 뒤쪽에 있다. HDMI 2.0, 그리고 mini DP 1.4를 각각 만족해 4k@60Hz 출력도 문제없다. RJ45 LAN 포트는 2.5Gbps 속도를 지원한다. 우측에는 헤드폰/이어폰 출력 및 마이크 연결을 위한 단자가 있다.

   
▲ 노트북 뒤쪽 I/O 포트

이처럼 각각의 포트 위치를 보면 전원과 영상 출력 등 두꺼운 케이블의 경우 뒤쪽과 왼쪽에 집중되어 있어 노트북 오른쪽 공간 확보가 용이하다. 마우스가 움직일 수 있는 공간도 충분해 게임 플레이 시 매우 편리하다.

RGB라이팅 지원하는 쫀득한 키감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키보드가 장착되어 있다. 쫀득거리는 키감을 주며, 손끝에 전해지는 물리적 압력도 낮아 장시간 부담 없이 쓸 수 있다. 경쾌한 느낌으로 타이핑이 즐겁다. 풀사이즈의 키캡을 가지고 있으며, 키 간격은 충분히 넓어 오타가 적다. 큰 바디의 장점을 살려 우측에는 숫자키패드가 들어갔다

   
 
게이밍 감성을 살리고, 어두운 환경에서도 쓸 수 있도록 키보드에는 RGB 백라이트를 적용했다. 키보드 전체를 화려하게 밝혀준다. 키캡 위로 빛을 낼 뿐 아니라 측면으로도 아름답게 키 주위를 밝힌다.

   
 
   
 
   
 
RGB 컬러를 제어하기 위해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제공한다. 15가지 컬러 중 원하는 컬러와 밝기를 선택할 수 있다

   
▲ 키보드 RGB LED를 설정할 수 있는 전용 S/W

또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특정 키에 대한 단축키 또는 매크로 설정이 가능하다. 마우스에 대해서도 입력 기능을 재정의할 수 있으며, 특정 시간 동안 눌린 키에 대한 통계도 확인할 수 있다.

   
▲ 키보드 및 마우스에 대한 매크로 기능을 제공한다.

최신 무선랜 규격인 와이파이6 탑재
노트북 활용 돕는 ‘컨트롤 센터’ 앱 제공

대부분 게임을 온라인 상태에서 플레이하므로 네트워크 성능 또한 무시할 수 없다. ‘GIGABYTE G7 KC’는 최신 무선랜 규격인 와이파이6(802.11ax) 모듈을 탑재해 네트워크 지연을 최소화한 빠른 속도를 구현한다. 최신 칩셋인 인텔 Wireless-AX200를 탑재했으며, 무선에서 최대 2.4Gbps로 연결된다. 와이파이라도 안정적이며 빠른 속도로 인터넷을 쓸 수 있다.

   
▲ 최신 무선랜 규격인 와이파이6(802.11ax) 모듈을 탑재했다.

배터리는 착탈 방식을 썼다. 대부분 일체형으로 출시되는 요즘 노트북과 차별화된 부분이기도 하다. 게이밍 노트북은 이동하면서 쓰기 보다는 주로 고정된 장소에서 사용된다. 이 경우 대부분 AC 전원을 쓰기 마련인데 배터리를 분리, 사용함으로써 배터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는 배터리 수명이 다 되어 교체가 필요할 때 배터리만 추가로 장만하면 되므로 매우 편리하다. 또는 여러 개의 배터리를 준비함으로써 외부 전원을 사용할 수 없는 환경에서 장시간 노트북을 이용할 수 있다.

   
▲ 분리가 가능한 배터리

또한 노트북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 앱인 ‘컨트롤 센터’가 함께 제공된다. 총 4개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키보드 LED 설정 및 매크로 설정을 위한 두 개의 메뉴 외에 시스템 파워와 냉각팬 상태를 제어할 수 있다. ‘Power Mode’ 메뉴에서는 성능과 소음을 사용 환경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Fan Speed Control’ 메뉴에서는 냉각팬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사용자가 냉각팬의 동작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 컨트롤센터 앱

   
▲ 시스템 성능을 상황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 냉각팬 또한 상황에 따라 조절이 가능하다.

[관련기사]

이준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본 기사
1
BTF 보드에 최적화된 어항 케이스 '마이크로닉스 ML-420 View BTF'
2
㈜에즈윈, ASRock Deskmini X600 화이트 출시 기념 ARGB 옵션 부품 증정 행사 실시
3
서린씨앤아이, 프렉탈디자인 인기 PC케이스 시리즈 지정 할인 행사 실시
4
에이수스, 메인보드/그래픽카드 4년 보증 연장 프로그램 진행
5
'MSI 클로 인증샷 이벤트' 일렉트로마트·코스트코 13개 지점서 진행
6
모두를 위한 보급형 AC1200급 유무선 공유기 ‘ipTIME A2004S’
7
ipTIME, AX3000급 공유기 ‘ipTIME AX3000R’ 가격 인하
8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ASUS ROG ALLY X 예약판매 시작
9
풀무원다논, 열대과일 담아 달콤 상큼하게 즐기는 '액티비아 망고&패션후르츠' 출시
10
지클릭커, 무선으로 더욱 편리해진 '오피스프로 인체공학 펜타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 출시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신로34길 10 영남빌딩 5층 504호  |  대표전화 : 070-7527-0410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자00408  |  등록년월일 : 2013년 4월 15일
발행인 : (주)이노엠앤엠 이준문  |  편집인 : 이준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준문
Copyright © 2013 뉴스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newsta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