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교육 서비스 제공 전문기업 디랩(대표 송영광)이 초, 중, 고등학생 온라인 교육 플랫폼 ‘디랩온’을 런칭했다고 4일 밝혔다.

‘디랩온’은 증가하는 코딩 교육 수요와 대면 수업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원격 교육을 진행하는 플랫폼이다.코딩을 위한 스크래치, 앱 인벤터, 파이썬 등을 배울 수 있으며 학생의 창업가 경험을 위한 ‘글로벌 커리어 특강’ 등이 진행된다.

디랩은 해당 플랫폼으로 코로나 팬데믹 시대 미래 인재 육성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글로벌 커리어 특강’ 역시 전국 각지의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려는 시도의 일환이다.

온라인 코딩교육 플랫폼 디랩온 이외에도 디랩코드아카데미, 혁신대안학교 WMS,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전 연령 고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한 창업가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메타버스의 선두주자로 알려진 로블록스의 한국 지역 공식 에듀케이터(Educator)로 선정되었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6월 한 달 동안 경기도 SW 미래채움페스티벌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디랩 송영광 대표는 “코딩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훌륭한 도구”라며 “코딩 교육은 미래에 가장 필요한 교육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디랩은 2020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주관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사업화 지원, 멘토링 등 전문 맞춤 지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