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건강기업 일화는 운동선수 겸 예능인 김동현과 함께한 맥콜의 TV 광고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름 시즌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광고에서 김동현은 화이트 셔츠와 포멀한 헤어스타일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등장한다. ‘묵직하게 작렬하는 바디감, 강력한 보리탄산의 풍미’라는 카피에 이어, 맥콜의 고급스러운 청량감을 맛본 김동현이 ‘맥주가 아니다, 맥콜이다!’라는 슬로건을 전달한다.

맥콜의 이번 TV광고는 청량감을 나타낸 영상과 사운드 등 전형적인 맥주 광고의 클리셰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으며, 맥콜의 주원료인 보리의 풍미와 탄산음료의 시원함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김동현이 다양한 표정과 재치있는 내레이션으로 반전 매력을 뿜어내며 광고에 재미를 더했다.

국내 최초 보리탄산음료 맥콜은 청정지역 강진의 유기농 보리와 탄산의 조화로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1982년 출시 이래 조용필, 최수종, 최재성, 이미연 등 당대 내로라 하는 스타들이 광고 모델로 기용된 바 있으며, 2010년 대에는 광희, 주원, 박형식 등이 맥콜 모델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스포테이너로 맹활약 중인 김동현을 새 얼굴로 발탁해 올 여름 음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김동현과 함께한 맥콜의 새 광고(15’, 30’)는 TV 및 유튜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화 한현우 기획팀장은 “탄산음료 수요가 가장 높은 여름 시즌을 앞두고 맥콜의 색다른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모델 김동현과 코믹 요소가 가미된 TVCF를 진행했다”며, “이번 광고는 맥콜이 맥주만큼이나 시원하고 청량하다는 점을 어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모델 김동현이 이러한 제품의 특장점을 잘 표현하여 긍정적인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맥콜은 ‘편의점에서 맥콜 마시면 경품이 맥스(MAX)’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는 전국의 CU 및 이마트24에서 5월 한달간 참여할 수 있으며, ‘맥’ 글자가 들어간 ‘맥북 에어’, ‘알렉산더맥퀸스니커즈’, ‘맥 립스틱’, ‘맥콜 250ml’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