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계 기업 스와치그룹의 브랜드 스와치(SWATCH)가 ‘빅 볼드 바이오세라믹(BIG BOLD BIOCERAMIC)’ 신규 컬러 4종을 선보인다.

새롭게 추가되는 빅 볼드 바이오세라믹은 블랙, 화이트, 그레이, 스카이블루, 핑크 등 단색으로 전개되었던 기존 제품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스와치의 독보적인 컬러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뮤트톤의 4가지 색상 구성으로 출시되었다.

짙은 블루를 중심으로 그레이, 라임 컬러가 매치된 ‘LIMY’와 화이트, 라이트 블루, 오렌지 색상이 함께 어우러진 ‘BLITE’는 청량한 컬러 조합으로 스포티하고 시원한 느낌을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블랙과 오렌지, 화이트로 구성된 ‘ORACK”, 라이트 핑크에 그레이, 블루로 디테일을 더한 ‘DIVERSIPINK’는 대비가 뚜렷한 색상들의 컬러 블록킹으로 독특한 매력을 발산해, 손 쉽게 개성 있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지난 4월 출시된 빅 볼드 바이오세라믹은 혁신적인 신소재 ‘바이오세라믹(BIOCERAMIC)’이 적용된 첫 번째 모델이다. 세라믹과 자연추출소재 플라스틱을 결합한 바이오세라믹은 탄력성과 내구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까지 갖추고 있어,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스와치 마케팅 담당자는 “빅 볼드 바이오세라믹은 빅 볼드만의 스포티함과 바이오세라믹 소재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갖춘 시계로 알려지며, 출시 직후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고 설명하며, “스와치만이 할 수 있는 독보적인 컬러 변주가 돋보이는 빅 볼드 바이오세라믹의 신제품을 통해 많은 분들이 다가오는 여름 시즌의 정취를 손목 위에서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는 5월 14일 공식 출시되는 ‘빅 볼드 바이오세라믹’ 신규 컬러 4종은 전국 스와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http://shop.swatch.com/ko_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