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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는 아이폰을 ‘입는 컴퓨터’로 활용한다면
뉴스탭 취재팀  |  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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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4.15  10: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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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는 아이폰’의 용도를 의아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이 워치’, ‘구글 글래스’ 등의 개발 소식으로 차세대 입는 컴퓨터에 대한 관심과 우려도 늘고 있다.

‘휘는 아이폰’과 ‘아이워치’로 추측되는 시계형 입는 컴퓨터는 화면이 점차 커지고 있는 스마트폰의 추세에 미뤄봤을 때, 손목에 착용할 수 있는 면적의 한계로 인한 화면 크기에 제한이 있고 작은 화면에 보여지는 정보가 많지 않다는 우려가 있다.

또한 외부로 소리를 유출하지 않고 통화를 하기 위해서는 또 다른 스마트폰이나 이어셋, 블루투스 기기를 사용해야 하는데 ‘휘는 아이폰’을 손목에 감을 수 있다면 이 단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구글 글래스’로 대표되는 안경형 입는 컴퓨터는 ‘증강현실’이라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기술과 화면이 크게 보이는 효과로서 차세대 스마트기기로 낙점될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부득이하게 안경을 착용해야 하는 불편함과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가 있다.

이러한 우려들에 대해 디자인 기업 아이디어플랜트(대표 한민우, www.idpl.kr)가 새로운 관점의 해결책을 제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유연한 몸체를 가진 ‘입는 컴퓨터’를 평상시에 손목에 감아서 착용하고 직관적인 터치스크린 기능을 사용하며 손목에서 풀고 난 후 얼굴에 안경처럼 착용하고 증강현실과 함께 화면을 크게 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것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아이디어플랜트 관계자는 “차세대 스마트기기에 대한 우려들을 해결하고 차세대 스마트 기기가 모색해야 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것이며 현재로서는 기술적 한계가 있고 개발하면서 보완해야 될 부분도 많다. 그러나 현재 상용화를 추진 중인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등의 관련 기술 발전으로 머지않아 실현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앞선 창의력과 상상력으로 실현 가능성 높은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보다 편리한 미래를 여는 것이 디자인 기업의 역할 중 일부일 것이며 공개된 내용은 차세대 스마트 기기에 대한 수천 가지 가능성 중 하나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2월 경 특허 출원 후 이례적으로 아이디어를 공개한 이유에 대해 “전세계적으로 차세대 스마트 기기에 많은 투자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상식에 한정되지 않은 다양한 제품을 가까운 미래에 만났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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