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러투게더(대표 허수진)’가 운영하고 있는 영유아 수면상담 브랜드 ‘알잠’이 국내 최초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직접 진행하는 ‘영유아 수면 컨설팅 전국 서비스’를 오는 4일부터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베러투게더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국내 유일 기업단위 영유아 수면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빅데이터 기반 영유아 수면상담 및 인공지능 시스템을 개발을 앞두고 있다.

지난 1월 알잠은 전국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구성된 웰소아연합과 영유아 수면 컨설팅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유아수면컨설팅 테스크포스를 구성, 알잠의 전문 수면상담 스탭들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협력 해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알잠은 이번 전국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6월말까지 할인가 5만원에 영유아 수면상담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7월 이후에는 정가인 8만원이 적용된다.

상담 진행과정은 예약 사이트(www.babysleep.co.kr)에서 가까운 알잠 제휴 소아 청소년과를 찾아 상담 날짜와 시간을 예약, 사전 기초조사 설문 작성 후 예약한 병원을 찾아 전문의와 수면 분석 및 컨설팅이 대면으로 진행된다. 웰소아연합 소속 소아청소년과 병의원 100곳에서 이용 가능하다.

알잠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전문의 영유아 수면 컨설팅 서비스는 상담 주체에 있어서 기존 수면 컨설팅과 큰 차이가 있다”며 “전문의가 직접 상담하기 때문에 더 과학적이고 의학적인 정보와 함께 차별화된 수면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