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기술 전문회사 에스엠시스템즈(대표 이승환)가 팬덤기반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컬처브릿지’의 운영사 레토드(대표 김연희)와 1인 미디어 영상 제작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개발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였다.

에스엠시스템즈는 각 지자체 통합관제센터, 데이터센터, 발전소 및 공공기관 CCTV 관제센터 등 IT센터 구축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업체로서 CCTV 사업분야를 통해 누적한 영상처리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2019년도 혁신형 창업과제(인공지능 숏폼 비디오 생성기) 기술을 연구중이다.

레토드는 콘서트부터 연극, 뮤지컬까지 다양한 공연의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컬처브릿지 '사이다'를 운영하고 있다. '사이다' 플랫폼에서는 K-POP 아티스트, 아이돌, 팬들이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에스엠시스템즈는 이번 기술협약 체결을 통해 현재 연구 개발하고 있는 “1인 방송 제작자를 위한 기계학습기반 동영상 자동편집 시스템(이하 인공지능 숏폼 비디오 생성기)” 의 기술 사업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숏폼형태로 제작되는 영상들은 '사이다' 플랫폼에서 아티스트와 팬들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레토드 김연희 대표는 “향후 컬처브릿지 서비스의 라이브 스트리밍 결과물을 다양한 숏폼형태 제작해서 참여하는 아티스트에게 제공하고, 공연을 관람하는 팬들에게도 서비스 할 수 있는 방향을 계획하고 있다." 고 전했다.

에스엠시스템즈 이승환 대표는 “스트리밍하우스에서 제공받은 영상을 통하여 더욱 고도화된 영상 자동편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본 기술은 4차 산업 트렌드인 1인 미디어시대에 크게 부합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