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4에 맞춰 7인치 윈도우 태블릿 'Encore Mini'를 발표했다. 미국에서 9월 17일 출하 예정이며, 가격은 119.99달러로 윈도우 태블릿으로는 매우 저렴하다.

쿼드 코어인 인텔 아톰 Z3735G(1.33GHz/최대 1.83GHz)을 사용했으며, 메인 메모리는 1GB이다. 또한 SSD로 16GB eMMC를 썼다. 1024*600 7 인치 와이드 LCD를 탑재하고, OS는 Windows 8.1 Bing을 내장했으며, Office 365 Personal의 1년 이용권이 포함된다.

IEEE802.11b/g/n 무선 LAN, Bluetooth 4.0을 내장했고, 200만 화소와 3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Micro USB 2.0, microSDXC 메모리 카드 슬롯(최대 128GB 지원), 가속도 센서, 전자 나침반, 모노 스피커, 헤드폰 / 마이크 겸용 단자를 갖추고 있다.

배터리 구동 시간은 최대 약 7.3시간. 본체 크기는 119.8(폭)*199(높이)*10.9(높이)mm, 무게는 약 350g이다. 윈도우 태블릿로서는 드물게 윈도우 버튼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