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 前 환경부 장관)는 4월 13일 법무법인(유) 광장(대표변호사 안용석)과 2050 탄소중립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늘 업무제휴 협약식에는 (재)기후변화센터의 유영숙 이사장과 김소희 사무총장, 법무법인(유) 광장의 안용석 대표변호사, 임채민 고문, 설동근 변호사가 참석했다.

(재)기후변화센터와 법무법인(유) 광장은 4월 13일 체결 직후부터 상호 자문, 정보 교류, 연구 활동, 홍보 활동의 부분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로서 양사간 2050 탄소중립 정책과 인식 제고 활동, ESG경영 관련 교육사업과 세미나, 컨퍼런스와 네트워킹이 활발해질것으로 기대한다.

(재)기후변화센터 유영숙 이사장은 “2050탄소중립은 국가적 의제”라고 강조하며 “이번 업무 제휴로 (재)기후변화센터가 로펌과 시민사회의 가교로서 2050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법무법인(유) 광장 안용성 대표변호사는 “기업의 ESG 컨설팅과 법률지원 확대에 기후변화센터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기대를 밝혔다.

(재)기후변화센터는 2008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대응 비영리 민간단체로서, MZ세대의 기후변화 인식제고 및 환경 감수성을 위한 ‘클리마투스 컬리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피니언 리더들 대상 ‘기후변화 리더십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그린리더십을 배양하고 확산하고 있다. 2050 탄소중립 이행독려를 위한 정책제언 활동과 개도국개발협력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