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모바일 코리아(대표 양용국)에서 서비스 중인 미연시 멀티 엔딩 RPG ‘영원한 7일의 도시’가 해변 이벤트 복각과 각성 21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금일(26일) 밝혔다.

업데이트는 3월 25일(목) 실시됐으며, 이를 통해 작년 봄에 개최됐던 “여름별과 모래의 노래”라는 이름의 해변 이벤트가 새롭게 실시, 4월 15일(목) 점검 전까지 3주 동안 진행된다. 이벤트의 배경은 지휘사와 신기사들이 여름휴가로 떠난 모래섬이며, 여기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경계의 별과 사과사탕을 수집하면 된다.

해변 이벤트는 ‘야외 바비큐 준비’와 ‘보트 시합’, ‘캠핑장 건설’, ‘진실게임 대모험’ 등 세부 콘텐츠로 나뉜다. 먼저 야외 바비큐 준비는 지휘사가 행동력을 소모해 해변 정리, 장작 수집 및 위험 제거를 하면서 바비큐 준비 진도를 진척시켜 나가는 것이다. 진도가 100%에 도달하면 경계의 별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보트 시합은 신기사들이 검은 수수께끼의 사람이 내는 문제의 정답을 맞혀 시합에 참여 중인 보트를 응원하는 것이다. 캠핑장 건설은 위 미션을 통과해 모은 경계의 별이 30개 이상일 때 참여 가능한데 해변, 숲, 산 중 1개 구역을 선택해 캠핑장을 건설하는 것이며, 밤이 되면 진실게임 대모험이 시작돼 신기사들의 진심 말하기 혹은 관문 도전 형식의 미니 전투가 진행된다.

경계의 별을 60개 이상 모으면 동굴 탐험, 모래성 건설, 여름 서핑 교습에 참여할 수 있고, 경계의 별을 80개 이상 모으면 담력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여기서 획득한 경계의 별 및 사과사탕들은 별모래 상점에서 다양한 물품들로 교환할 수 있는데, 특히 A급 신기사 빌트, 이자크 수영복 코스튬-푸른 경계선, 바다의 집 통행증, S급 기억결정•허, A급 기억결정•허 등의 고급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까마귀 회로 수리’라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이벤트는 곧 선보일 메인 스토리 <바람이 불 때>를 위한 것으로. 정찰 로봇 회로의 시작점과 끝을 찾아 이동하면서 각 부품들을 연결하고 기념권과 금화를 획득하는 것이다. 모든 회로의 시작과 끝을 완벽하게 이을 경우에는 보너스 보상이 발생한다.

신기사 각성 21기 업데이트도 실시돼 쥬쿠와 알드리치, 빌트의 각성이 가능해졌다. 특히 신기사 쥬쿠는 이번 각성을 통해 스킬의 피해량과 적 방어력 감소 효과가 대폭 증가한다.

‘영원한 7일의 도시’의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의 네이버 공식 카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