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스타트업 ‘스페이스뱅크(대표 이원희)’가 최근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시행하는 ‘AI 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 모집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페이스뱅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공간공유 플랫폼 ‘스페이스뱅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과기정통부의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RPA(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솔루션을 토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스페이스뱅크는 ‘한국프롭테크포럼’ 2부 밋업 행사에 참가해 ‘99초 스피치’ 코너에서 ‘라이드(RAIID)’ 서비스와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한 RPA 솔루션 공급 소식을 전했다. 이에 뜨거운 관심과 문의를 받으며 수요기업 모집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드는 스페이스뱅크가 런칭한 인공지능 서비스 브랜드다. RPA 솔루션을 중심으로 업무 자동화 및 데이터 분석, 시각화 등 종합적인 AI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를 전개한다.

스페이스뱅크 이원희 대표는 “새롭게 출범한 테크 영역 브랜드 라이드의 서비스를 프롭테크 스타트업에 소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향후 프롭테크 영역에서 다양하게 제휴 및 교류하여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