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명품 의류 브랜드 ‘라우렐(Laurel)’에서 2021 S/S 시즌을 맞아 우아하고 클래식 감성을 담은 신상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라우렐만의 감성을 담은 가브리엘 자켓과 꾸뛰르 트위드 자켓은 SS시즌 데일리 하면서도 다양한 아이템을 레이어드하여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한 아이템이다. 또한, 세미 오버핏의 여유 있는 실루엣으로 편안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착용감을 선사한다. 특히, 꾸뛰르 트위드 자켓은 체크를 변형한 선염 작업을 거쳐 한 층 더 세련된 트위드 소재로 탄생되었으며, 가브리엘 자켓은 2가지의 실을 꼬아 만든 테이프로 앞 포켓 부분 장식과 금속 단추를 사용하여 우아한 포인트를 살렸다.

아우터와 함께 선보이는 세미 와이드 데님은 일반적인 코튼 소재가 아닌 레이온 베이스의 데님으로 부드럽고 신축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2021년도 트렌드 핏인 ‘핏 앤 플레어’ 실루엣으로 힙은 슬림 하면서 밑단은 세미 와이드 핏의 실루엣으로 다리를 더욱 길고 날씬하게 보이는 효과를 준다.

라우렐의 홀가먼트 니트와 텐셀 블렌디드 하이넥 티블라우스는 간절기에 입기 좋은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단독 혹은 이너로 레이어드하여 다양한 코디가 가능하다. 특별한 디테일 없이 트렌드 컬러를 담았으며,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터치감을 자랑한다. 또한, 쉽게 늘어지지 않는 소재로 오래도록 입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홀가먼트 니트는 가늘고 고르게 생산하는 공정을 거쳐 실의 고운 형태를 유지하는 ‘소모 메리노울 100’ 소재를 사용했으며, 스타일링에 따라 카라를 탈착할 수 있는 특징을 지녔다.

라우렐의 관계자는 “이번 라우렐 S/S 신제품은 전체적으로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소재 사용과 유행에 구애받지 않는 디자인으로 다양한 제품들과 활용 가능한 레이어링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라며, 다가오는 간절기 스타일링을 미리 준비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라우렐의 이번 봄 신상품은 9일 롯데홈쇼핑 방송과 롯데아이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