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는 풀리고 따뜻한 봄이 가까워지는 3월을 앞두고 두꺼운 외투와 신발에서 벗어나, 한껏 가벼워진 옷차림과 산뜻한 봄 슈즈가 기대되는 요즘이다. 2021 S/S 시즌에 맞춰, 영국 감성을 담은 정통 유러피안 스타일 닥스 슈즈(DAKS SHOES)는 시그니처 닥스 로고를 주목도 높은 크리스털 포인트 장식으로 형상화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닥스의 고급스럽고 기품있는 감성을 담은 슬링백과 스니커즈 각 1종씩 총 2종을 엄선해 구성했다. 닥스 슈즈의 알파벳 첫 글자인 ‘D’를 모티브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세련되게 재해석한 크리스털 장식과 봄에 어울리는 컬러감이 특징으로, 올봄 발끝에 우아한 포인트를 더하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먼저 ‘크리스털 포인트 슬링백(DLO102)’은 모던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데일리 아이템으로 봄 시즌뿐만 아니라 여름까지도 착용 가능한 제품이다. 앞 코와 발등이 덮여 있는 기본 구두 형태를 갖추고 있지만 발뒤꿈치 부분이 막혀있지 않고 스트랩으로 연결돼 쾌적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특히, 해당 제품의 볼드한 주얼리 장식은 까래(신발 안쪽 발바닥이 닿는 부분)에 펀칭 디자인을 활용해 반짝거리는 크리스털 소재를 더한 디테일과 만나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포인트가 된다. 봄에 어울리는 진네이비∙핑크∙실버 컬러와 매끈한 새틴 소재로 선명한 컬러감과 럭셔리한 텍스처가 돋보인다.

또한, ‘크리스털 포인트 슬링백’은 다양한 스타일링에 매치해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앞 코가 뾰족한 스틸레토 형태의 우아한 실루엣으로 비즈니스룩에는 깔끔한 느낌을, 페미닌룩에는 럭셔리한 무드를 더한다. 캐주얼룩에 매치하면 도회적인 느낌의 데일리룩을 완성할 수 있다.

닥스 슈즈는 집 또는 인근에서 휴가를 보내는 ‘스테이케이션’ 트렌드에 맞춰, 또 다른 신제품으로 어디서나 편하게 착용 가능한 ‘크리스털 포인트 스니커즈(DLS105)’도 선보였다. 스판 소재로 신고 벗기에 용이하며, 닥스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신규 스니커즈 창이 활용되어 가벼운 착화감이 특징이다. 쿠션감과 통기성이 뛰어나 고급 스포츠 브랜드의 러닝화에 사용되는 오솔라이트 인솔을 적용해 활동성과 실용성을 살렸다.

‘크리스털 포인트 스니커즈’는 편안한 착화감으로 기능성을 살렸을 뿐 아니라 ‘D’를 모티브로 한 크리스털 장식으로 주목도 높은 디자인 포인트도 더했다. 부드럽고 안정된 느낌을 주는 뉴트럴 톤의 베이지와 깔끔하고 단정한 블랙, 화이트까지 총 3컬러로 출시됐다.

한편, 닥스의 ‘크리스털 포인트’ 슈즈 2종은 최근 오픈한 더현대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닥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