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에스티씨랩(대표 박형준)은 자사의 대량 접속 제어 솔루션 ‘넷퍼넬(NetFUNNEL)’이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 쇼핑몰에 등록됐다고 23일 밝혔다.

넷퍼넬은 시스템의 가용성과 서비스 상황에 맞게 접속 요청 폭주를 제어해 서버 다운을 막고, 중단 없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보장한다. 서비스 이용자는 접속 폭주 상황에서도 본인 순서와 접속 예상 시간에 대한 안내 메시지를 받고, 요청 순서에 따라 원클릭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에스티씨랩은 최근 비대면, 디지털 전환으로 온라인 서비스가 늘어남에 따라 넷퍼넬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정보 제공, 재난지원금 신청, 마스크 판매 사이트 등에 넷퍼넬을 지원해 공공 분야 이슈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대국민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또 한시적으로 서울시 지방자치단체에 넷퍼넬을 무상 공급해 사회적 기업 역할에 동참했다.

2020년 12월에는 GS인증 1등급을 획득하면서 솔루션 적합성, 안정성, 성능, 효율성, 호환성, 신뢰성, 보안성, 이식성 등을 검증받았다.

이번 나라장터 쇼핑몰 등록을 통해 공공기관들은 단축된 구매 프로세스와 편의성으로 넷퍼넬을 더 쉽고 빠르게 도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성규 에스티씨랩 사업총괄은 “공공 분야에서도 비대면, 디지털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대량 트래픽 이슈와 서비스 만족도가 중요한 성과지표로 부각될 것이고, 이에 안정적이면서 공정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접속 제어 솔루션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며 “이번 등록을 통해 기관이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넷퍼넬을 도입하고, 공공 서비스 혁신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