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화상플랫폼 기업 ‘㈜라젠(대표 박영선)’이 최근 광주 서구청과 ‘4차 산업혁명 IT 인력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8일 밝혔다.

라젠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운영하고 있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플러그인 기반의 커스터마이징 화상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지원사업은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청년고용을 확대하고 기업의 재정부담을 완화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이다.

서구청은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신청해 국비 2억2천400만원을 확보, IT 인력 정규직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 2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라젠은 인공지능 산업 분야에서의 특수성과 플랫폼의 사회적 가치성을 인정받아 업무협약 기업으로 선정됐다.

라젠 박영선 대표이사(CEO)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청년취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인공지능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인력채용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