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 ‘마플샵’을 운영하는 마플코퍼레이션이 마플샵의 핵심 가치를 캐릭터로 표현한 세계관 ‘마플 유니버스’를 공개하여 세계관 마케팅에 돌입한다.

마플샵은 자신만의 콘텐츠와 디자인을 가진 누구나 크리에이티브 셀러가 되어 굿즈를 판매할 수 있는 1인 커머스 플랫폼으로, 현재 1만 2천명에 달하는 크리에이티브 셀러가 입점했다. 마플샵은 ‘마플 유니버스’의 캐릭터를 콘텐츠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들에게 마플샵의 핵심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보다 친밀하게 접근한다.

마플샵은 지난 1월 4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한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마플 유니버스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공개했다. 마플 유니버스의 캐릭터 ‘쁘리’, ‘맥스’, ‘오구’는 마플샵의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상징한다. 쁘리는 마플샵에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전개하는 크리에이터를 뜻하며, 맥스와 오구는 마플이 크리에이터들을 위해 지원하는 CS 서비스와 배송 서비스를 나타낸다.

쁘리, 맥스, 오구는 성격, 취미, 꿈과 같은 세밀한 배경 설정을 거쳐 보다 생동감 넘치는 세계관을 구축한다. 여기에 이 세 캐릭터가 함께 ‘커스텀 유니버스’를 운영하고 있다는 설정을 더해 이를 기반으로 인스타 툰, 이모티콘 등의 콘텐츠를 확장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마플코퍼레이션 박혜윤 대표는 “밀레니얼 세대는 캐릭터를 활용하여 브랜드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세계관 마케팅에 익숙하다. 이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마플 유니버스 세계관과 캐릭터를 개발, 공개하게 되었다”며 “마플 유니버스를 통해 마플샵의 핵심 가치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1인 커머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 크리에이터들에게도 다양한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마플 유니버스가 앞으로 어떻게 확장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마플샵을 운영하는 마플코퍼레이션은 커스텀 프린팅 플랫폼 ‘마플’과 크리에이티브 셀러를 위한 ‘마플샵’, 기업용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 ‘마플샵 플러스’를 운영하여 국내 POD(Print-On-Demand: 주문제작인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