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생활가정용품 전문브랜드 테팔과 독일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WMF로 잘 알려진 그룹세브코리아가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이하 CCM)’ 인증을 3회 연속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CCM 인증 제도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제도로, 2년을 주기로 한국 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고 있다.

그룹세브코리아는 지난 2016년 CCM 인증을 최초로 획득한 이래로 소비자 권익 증진 및 소비자 만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세 번째 CCM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소비자 중심 경영 전략, ▲여성 소비자를 위한 기업 비전, ▲한국 소비자를 위한 현지화 전략, ▲윤리 경영과 사회적 책임, ▲CCM 조직문화 및 경영문화 정착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그룹세브코리아는 제품 출시 전 소비자의 생활습관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 니즈에 맞춤 제품을 적시에 출시하며, 소비자 중심 경영 전략과 현지화를 추구하는 경영전략을 실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제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하여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상품 기획 단계부터 소비자의 의견 반영, 소비자 불만 피해의 사전 예방과 사전 관리에 힘쓰고 있다.

이 외에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에 임직원 기증, 사랑의 가정용품 나누기, 10년 수리 가능 서비스, 협력업체와의 상생경영활동 등을 토대로 사회 권익과 소비자 권익증진에 노력하며 그룹세브코리아만의 CCM 운영 체계를 발전시켜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