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awei가 세계에서 가장 얇은 스마트폰을 발표했다. Ascend P6는 두께가 6.18mm에 불과해 지난해 1월 발표된 Ascend P1(6.68mm)보다 더 얇아졌다.

무게도 120g에 불과하며, 블랙과 화이트, 핑크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6월에는 중국, 7월에는 서유럽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4.2.2를 탑재했으며, 720X1280 픽셀의 해상도를 갖는 4.7인치 디스플레이를 썼다. 1.5GHz로 동작되는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했으며, 4cm까지 근접 촬영이 가능한 800만 화소 카메라(F2.0)는 추적 오토포커스, 자동 씬 인식 등을 지원하고, 1080p HD 동영상 촬영을 할 수 있다.

장갑을 낀 채로 터치가 가능한 '매직 터치' 기술을 적용했고, 데이터 통신을 하지 않을 때 기지국으로의 접속을 제어하는 'QPC(Quick Power Control)'와 네트워크의 상황에 따라 기지국과의 통신을 자동화하는 ADRX(Automated Discontinuous Reception)를 탑재해 동일한 배터리 용량의 타 스마트폰과 비교해 30% 가량 더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보여준다.(Ascend P6 배터리는 2000m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