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처럼 편한 구두를 만드는 성수동 수제화 브랜드, 쓰담슈즈가 ‘V.line 스틸레토’를 ‘샤프2 V라인’으로 리런칭했다.

‘샤프2 V라인’은 날렵한 V라인의 발등 디자인으로 한 번, 굴곡있는 안정적인 굽의 조화로 한 번 더 샤프함을 주어 베이직하면서도 엣지있는 스타일을 연출해주는 쓰담슈즈의 시그니처 라인이다.

이로써 쓰담슈즈는 지난 19년 11월, ‘V.line 스틸레토’의 착화감을 개선하기 위해, 해당 연도의 판매 순위 1위였던 V.line 스틸레토의 판매를 과감히 중지한 지 약 1년만에, 리뉴얼 버전인 샤프2 V라인을 선보이게 되었다. 판매 중지 이후 1년의 기간 동안, 쓰담슈즈는 수백 번의 다양한 샘플링과 착화감 테스트를 거쳐 V라인의 발등 디자인에 최적화된 제품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쓰담슈즈 관계자는 “V.line 스틸레토는 스틸레토 중 가장 날렵한 라인을 가진 제품이라 베스트 제품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라인이다. 이런 슈즈를 판매 중단하고 다시 선보이기까지, V자 라인의 깊이부터 굽의 모양, 사이즈 등을 모두 신중하게 고민하고 ‘샤프2 V라인’으로 리뉴얼했다.”며 “착화감에 집착하는 쓰담슈즈가 만들어낸 집념의 결과물인 만큼, 고객님들께서 ‘샤프2 V라인’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쓰담슈즈는 ‘샤프2 V라인’ 리뉴얼 런칭 기념으로 전 색상 10% 할인을 진행한다. 서울숲 인근에 위치한 쓰담슈즈 쇼룸에 방문하면 샘플을 직접 신어볼 수 있고, 전문 직원의 상담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