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인증 프리미엄 비데 전문기업 아이젠이 특허기술에 인체감지 센서를 더한 2021년형 신제품 ‘IZ-A12’를 출시했다.

아이젠에서 새로 선보인 ‘IZ-A12’는 쾌변을 유도하는 아이젠의 특허노즐과 인체감지 착좌 센서를 슬림하고 모던한 디자인에 담아냈다. 인체감지 착좌센서는 인체에 흐르는 미세한 전류를 감지하는 센서로 사용자가 변좌에 앉지 않았을 때 오작동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자동 절전 대기모드로 전기세를 절약해준다.

또한 이번 신제품에는 세련된 욕실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디자인과 함께 욕실 환경에 최적화된 안전설계가 적용됐다. 누전차단기와 온도 퓨즈 자동 온·오프 기능을 탑재했을 뿐만 아니라 IPX4 방수 등급으로 샤워나 화장실 청소 등으로 물이 튀기 쉬운 화장실 환경에서도 고장이나 누전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젠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제품인 만큼, 17년간 비데만을 연구개발, 생산해온 아이젠 비데만의 기술력 역시 빠짐없이 구현됐다. 아이젠의 특허기술인 쾌변기능과 마사지 기능으로 장 디톡스를 돕고, MF정수필터로 위생적인 세정수를 구현할 뿐만 아니라 노즐 자동세척기능으로 오염을 방지해 위생적인 사용을 보장한다.

이번 신제품 출시에 대해 아이젠의 마케팅총괄 최성보 이사는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화장실에서 물장난을 하거나 비데로 장난을 친다는 소비자 반응이 많았다”며 “이번 신제품은 기존 아이젠 쾌변비데의 장점은 살리면서 사용 편의를 위한 ‘안전’을 더욱 고려하여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젠 비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료기기 인증을 거친 제품으로,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올해, 아이젠 비데는 해외에서 한국산 위생 용품으로 각광받으며 수출 특수를 누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