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드림(대표 김지원, 임동환)의 프렌치 시크 감성브랜드 컬리수가 ‘오감팬츠’를 확대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감팬츠는 핏, 가격, 소재, 컬러, 디자인 등 다섯가지 요소를 모두 만족시킨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전년도 FW시즌 75%를 넘는 높은 판매율을 기록한 컬리수의 시그니처 아이템이다. 매 시즌마다 신축성이 우수한 스판 팬츠와 트렌디한 데님 팬츠를 선보인 바 있다.

디자인과 컬러의 다양화에 중점을 두며 가성비까지 고려했다. 디자인의 경우 아이들이 체형에 맞게 착용할 수 있도록 슬림핏, 스키니핏, 루즈핏, 베스키핏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기획됐다. 아이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스판성이 뛰어난 원단으로 제작되어 입고 벗기 편할 뿐만 아니라 야외 활동을 하는데도 불편함이 없다.

컬러 선택의 폭도 넓혔다. 스키니팬츠의 경우 베이지, 아이보리, 네이비 컬러로 제작되었으며 베스키팬츠는 카키, 브라운, 블랙 중 선택할 수 있다. 남녀 공용 디자인으로 출시되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특히, 컬리수가 최근 선보인 간절기 아이템 ‘리틀소셜 스트라이프 티셔츠’, ‘모던아트웍티셔츠’ 등과 함께 매치하면 보다 멋스러운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

사이즈 또한 110부터 160까지 폭넓게 준비했다.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하면서도 1만9900원에서 3만9900원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한세드림 컬리수 안태홍 기획MD는 “장마가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오감팬츠는 매년 꾸준한 판매실적을 이어가며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며, “디자인·컬러·기능성에 가성비까지 모두 갖춘 컬리수 오감팬츠와 함께 스타일리쉬한 데일리룩을 완성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세드림은 2015년 한세예스24홀딩스(대표 김동녕, 김석환) 계열사로 편입되었으며, 현재 국내 유아동복 시장을 대표하는 모이몰른, 컬리수, 플레이키즈프로, 컨버스키즈, 리바이스키즈 등을 전개중이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한세실업, 한세엠케이, 한세드림, 예스24, 동아출판 등 패션과 문화콘텐츠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