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사이버평생교육원(원장 양영종)이 세계적인 애완동물 미용 업체의 그루밍 자격증 획득 기회를 제공한다.

아태사이버평생교육원은 7월 23일 국제반려동물미용사협회(IGU)와 협약을 맺고 바클리의 그루밍 인증 자격증 시험을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바클리(Barkleigh)는 IGU를 통해 그루밍 인증을 제공하는 미국의 세계적인 애완동물 미용 업체다. 그룸 엑스포(Groom Expo), 펫 보딩 앤 데이케어 엑스포(Per Boarding & Daycare Expo) 등 다양한 반려동물 미용 관련 대회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그루밍(Grooming)은 애완동물이 받는 기본 미용을 말한다. 목욕, 털 다듬기, 귀 청소, 손발톱 정리 등이다. 애완동물의 청결,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전문가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분야다.

아태사이버평생교육원은 바클리의 그루밍 인증 과정을 지역, 연령, 비용 등에서 차별화된 혁신적 커리큘럼으로 만들기 위해 온라인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는 혼합형 학습(Blended Learning)으로 운영한다.

바클리는 수강생들에게 자사의 반려동물 전문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반려동물 쇼 개최, 시험 합격자 대상 바클리 본사 초대 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영종 아태사이버평생교육원 원장은 “최근 민간정보조사원 자격증 도입으로 탐정 지망생들의 관심을 끌었는데 이번엔 세계적인 반려동물 자격증을 쉽게 국내에서 획득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취업이 어려운 젊은 층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주고 나아가 세계 무대로 진출할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클리 그루밍 자격증 수강 신청은 아태사이버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