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AI 충격 안내 블랙박스 ‘파인뷰 GX3 S’와 2배 저장 커넥티드 블랙박스 ‘파인뷰 LX3000’을 전국 GS25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파인디지털은 편의점에서의 제품 판매를 시작으로 유통망 확대에 나서는 한편,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 매출 향상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소비자는 전국 GS25 매장에서 구매 희망하는 제품을 결제한 후, 편의점 점원을 통해 배송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이후 제품을 수령하면 설치 기사가 구매자에게 개별 연락해 원하는 일정에 차량 주차 장소로 방문해 무료 장착 서비스까지 진행해 준다.

무료 장착 외에도 GS25에서 블랙박스 구매 시, 소비자는 제품을 도난 당하거나 개인 실수로 파손할 경우 새로운 제품으로 교환해 주는 ‘안심플랜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동시에 최대 2년까지 무상으로 제품 품질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번에 GS25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AI 충격 안내 블랙박스 ‘파인뷰 GX3 S’과 2배 저장 커넥티드 블랙박스 ‘파인뷰 LX3000’ 블랙박스 2종이다. ‘파인뷰 GX3 S’는 편의점 판매 전용 상품으로서 가성비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전후방 풀HD 화질을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조도 환경에 따라 녹화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오토나이트비전, 전방추돌과 차선이탈을 감지해 경고음을 내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를 탑재했다. 무엇보다 차량에서 발생하는 모든 충격을 AI 러신머닝 기법으로 분석해 불필요한 충격을 안내 대상에서 제외하는 ‘AI 충격 안내 1.0’ 기능을 지원해 운전 편의 기능을 강화했다.

‘파인뷰 LX3000’은 파인디지털의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제품 용량에 따라 최대 2년까지 품질을 보증하는 삼성전자의 고성능 SD카드를 장착해 녹화 안정성을 강화했다. 동시에 주행영상을 화질 저하 없이 압축〮저장해 메모리카드의 가용 용량을 기존보다 2배가량 높인 ‘스마트 타임랩스’ 기능을 적용했다. 이 밖에도 별매품인 통신형 모듈 ‘파인뷰 커넥티드 SK’와 연동하면 파인뷰 앱을 통해 차량의 상태 확인 및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제품 가격은 소비자가 기준으로 GX3 S(32GB)는 209,000원, LX3000(32GB)은 298,000원이다. 재난 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며, GS25와 제휴된 통신사((KT, LGU+)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파인디지털 관계자는 “기존의 애프터 마켓이나 온라인 쇼핑몰에 국한되어 있던 블랙박스 유통 채널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접근 가능한 편의점으로 확대되는 것에 큰 의의를 둔다”며 “소비자와의 거리감을 줄이고 접점을 늘려나가 궁극적으로는 보다 많은 소비자가 더 좋은 제품을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파인뷰 GX3 S’와 ‘파인뷰 LX3000’의 GS25 판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파인디지털 공식 홈페이지 또는 GS25 차량용품 예약판매 상품안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